코로나19 국내 현황
2020-02-22 10시 기준
346 명
확진환자
2 명
사망자
5481 명
검사진행
17 명
격리해제
6.6℃
연무
미세먼지 126

“코로나19 중증환자 9명 중 1명 인공호흡기…상태 심각”

2020.02.22 13:44 | (ek@dailian.co.kr)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1명이 인공호흡기를 써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로 확인됐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국내 환자 중) 1명은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어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주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중증이라고 판단되는 환자 즉, 산소마스크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도 8명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공호흡기는 스스로 호흡할 수 없는 환자에게 주로 쓴다. 반면, 산소마스크는 스스로 호흡은 할 수 있지만 폐렴 등의 증상으로 산소 포화도가 떨어졌을 때 시행하는 경우가 다수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환자는 총 346명이다. 확진자 중 2명은 사망자로 확인됐다. 청도대남병원에서 지난 19일 사망 후 코로나19로 진단된 1명과 전날 청도대남병원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진 1명이다.
이로써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강원도 춘천에서도 환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발표됐다. 춘천의 환자는 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에는 아직 잡히지 않았다.

진중권 "비례민주당, 극렬문빠 결집하려는 손혜원·정봉주·윤건영의 계산"

2020.02.22 13:09 | (hnk0720@naver.com)

진보진영 대표 논객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을 칭하는 '비례민주당' 설립 움직임을 두고 "극렬문빠를 결집시켜 국회에 들어가겠다는 정봉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손혜원 무소속 의원의 계산"이라고 비판했다.
진중권 전 교수는 22일 페이스북에 '정봉주의 위성정당'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정봉주 전 의원이 지금 정국을 '블랙홀'로 끌고가겠다고 당을 협박하는 모양인데, 원래 그런 인물이다. 그래서 절대 정치 시켜서는 안 된다고 했던 것"이라며 "그에게는 당의 이익보다는 자신의 의원 자리가 먼저이기 때문이다. 마약 하는 사람들, 마약 살 돈 구하느라 절도까지 하지 않느냐, 공천 달라고 당을 협박까지 하는데 중독이 그렇게 무서운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진 전 교수는 "정 전 의원이 얼마전 라디오에 나와 여전히 엄포를 놓더라, 4·15 총선을 블랙홀로 끌고갈 수 있다며 선거를 '조국전쟁'으로 치러야 한다고 중도층에 구애하는 당의 결정을 비판했다"며 "'원래 민주당 찍었는데 조국 때문에 못 찍겠다'고 말하는 이들은 원래 민주당 찍은 적 없고 찍을 일도 없는 사람들이라며, 그러니 선거를 '극렬문빠' 중심으로 치러야 하고, 그래서 자기를 내쳐서는 안됐다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진 전 교수는 "정 전 의원이 그러면서 자기에게도 다 계획이 있다고 합디다. 그 계획이 손혜원 의원이 운을 띄운 위성정당인 모양"이라며 "벌써 이와 관련해서 정봉주의 이름이 거론되더라. 극렬문빠들을 결집하면 정당투표에서 3%를 넘길 수 있고, 그러면 손 의원과 같이 다시 국회로 들어갈 수 있다는 계산"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예비후보로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도 비례민주당의 필요성을 거론한 것을 두고 진 전 교수는 "(비례민주당 설립에) 당에서는 선을 긋고 있지만, 정 전 의원 혼자 하는 얘기 같지는 않다. 윤건영도 거들지 않았느냐"며 "예비후보 주제에 당의 공식 입장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말을 거리낌 없이 하는데서 윤 전 실장의 위세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대통령의 복심'이라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진 전 교수는 이어 "집토끼·산토끼 다 잡자는 얘기로 보인다"며 "산토끼를 겨냥해 당에서는 위성정당의 설립을 '공식적으로' 부인하고, 집토끼를 겨냥해 유권자들의 자발적 움직임으로 위성정당의 설립을 '사실적으로' 용인해 주자는 것"이라고 언급했다."윤건영, 청와대 말아먹고 당까지 말아먹을 인물민주당의 '팬덤정치' 위험성 본격 표면화되기 시작나댈수록 당 움직이는 비합법의 실세 인상 줄 것"이를 '대국민 사기극'으로 규정한 진 전 교수는 "광신적 문빠 집단의 밖에서 여기에 속아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 경우 곧바로 1+4의 협력 체계가 깨지면서 민주당만 고립될 것"이라며 "총선 말아먹을 것은 물론이고, 그 이후에는 정권까지 흔들릴 것이다. 윤건영은 청와대 말아먹고, 당 말아먹고 정권까지 말아먹을 인물"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아울러 진 전 교수는 "정봉주·손혜원의 위성정당 만들기로 민주당의 팬덤정치가 가진 위험성이 본격적으로 표면화하기 시작했다"며 "막강한 팬덤을 등에 업은 세력이 당의 통제에서 벗어나 공공연히 협박까지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예비후보에 불과한 인물이 '대통령의 복심'이라고 힘을 실어주니, 이 특별한 '예비후보'가 나댈수록 합법적 조직의 아래로 실제로 당을 움직이는 비합법의 실세가 따로 있다는 인상을 줄 것"이라고 일갈했다.

‘새 희망’ 권순우, 오펠카 강서브에 4강 좌절

2020.02.22 13:08 | (ktwsc28@dailian.co.kr)

권순우(23·세계랭킹 82위)가 또 4강 진출에 실패했다.
권순우는 2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델레이비치서 펼쳐진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델레이비치 오픈 8강(3회전)에서 라일리 오펠카(23·미국·54위)를 맞이해 1시간 5분 만에 0-2(3-6 4-6)로 패했다.
예상대로 오펠카의 서브는 매서웠다.
211cm의 장신인 오펠카는 강력한 서브를 내리 꽂으며 16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했다. 익히 알려진 대로 높은 타점에서 내려오는 오펠카의 서브는 위력적이었다. 꺾이는 각도도 날카로워 막아내기 쉽지 않았다. 서브에서 밀리다보니 권순우는 장점인 스트로크도 살리지 못했다.
아드리안 만나리노(42위·프랑스)-밀로시 라오니치(37위·캐나다) 등 세계랭킹 50위에 진입한 상대들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가파른 성장세를 타고 있는 권순우의 투어 첫 4강 진출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어느덧 네 번째다.
4강행 실패는 아쉽지만 큰 수확이 있는 대회다. 랭킹 포인트 45점을 확보한 권순우는 다음 주 세계랭킹에서 70위대에 진입할 것으로 보여 2020 도쿄올림픽 출전 기대를 높였다. 권순우의 커리어 최고 랭킹은 지난해 9월 기록한 81위. 역대 한국 남자 테니스 최고랭킹은 19위(정현/2018년)다.

'하이에나' 김혜수표 능청 연기, 하얗게 불태웠다

2020.02.22 12:50 | (qurk@dailian.co.kr)

'하이에나' 김혜수의 능청 연기가 폭발한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가 김혜수(정금자 역)와 주지훈(윤희재 역)의 불꽃 튀는 대결의 서막을 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강력한 캐릭터 플레이, 위트 넘치는 대사, 감각적인 연출 등이 시너지를 발휘,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첫 방송 시청률부터 10.9%(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두 자릿수를 돌파해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그 중심에는 전무후무한 하이에나 변호사 캐릭터 '정금자'를 선보인 김혜수가 있었다. 변호사계의 변종 정금자는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했다. 그 방법이 남들이 쓰지 않는 편법일지라도. 김혜수는 이러한 정금자를 매력적으로 표현, 어디서도 보지 못한 하이에나 변호사 정금자를 탄생시켰다.
이런 가운데 2월 22일 '하이에나' 제작진은 정금자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을 공개했다. 바로 대형 물주가 될 고객들을 잡기 위해 온몸을 내던진 정금자의 모습이다. 이를 능청스러운 연기로 살려내는 김혜수의 모습이 본 장면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금자는 빨간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무아지경 춤을 추고 있다. 화려한 파티 장소와는 어울리지 않는 정금자의 패션은 그녀가 이곳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임을 짐작하게 한다. 그러나 정금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현장을 장악하며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과연 그녀의 눈에 띈 타깃 물주는 누구이길래, 정금자가 이토록 열정을 쏟아내는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김혜수가 정금자 캐릭터에 완벽 이입해 몸을 던지는 열연을 펼쳐줬다. 현장을 하얗게 불태운 김혜수의 열연을 기대해달라"며 "이와 함께 대형 물주를 잡는 정금자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를 계기로 윤희재와의 대치가 더욱 불꽃 튈 예정이다. 윤희재의 자존심을 긁을 정금자의 카드는 무엇일지 궁금해하며 본 방송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는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하이에나' 2회는 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정부, 코로나19 위기경보 ‘경계’ 유지…“지역감염 초기 단계”

2020.02.22 12:00 | (ek@dailian.co.kr)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상향하지 않고 현재의 ‘경계’ 상태를 유지하기로 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현재 대구·경북·청도 등 일부 지역에서 특정단체 또는 시설을 중심으로 다수의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은 환자가 나타나는 등 지역사회 내의 감염병 전파가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부본부장은 “정부는 현시기를 코로나19의 해외 유입이라는 위험요인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제한된 지역에서부터 지역사회 감염전파가 시작된 초기 단계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 유입을 검역단계에서 차단하는 것이 여전히 중요한 과제이며, 확진 환자에 대해서도 모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접촉자를 격리해 초기확산을 통제하는 방역망 구축이 여전히 효과적인 시기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46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중 2명은 사망했다. 공식적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142명이 늘었으나,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확진자까지 합치면 142명보다 많다.
신규 확진자 중 상당수는 대구 신천지대구교회와 청도 대남병원을 연결고리로 발견되고 있다. 그간 환자가 없었던 부산, 대전 둥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사실상 전국적에서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생충’ 연일 건드리는 트럼프 “빌어먹을 영화로 상 타”

2020.02.22 11:59 | (ek@dailian.co.k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연이어 언급하며 비난 수위를 높였다.
21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 집회에서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발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영화가 하나 있었다. 그들은 최고의 영화라고 말했다. 그들은 한국에서 온 영화를 (수상작으로) 발표했다”며 “그래서 ‘내가 도대체 이게 다 뭐지’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영화는 한국에서 만들어진 것”이라며 “나는 한국과 매우 잘 지낸다. 그들은 그 영화가 최고의 외국 영화라고 말하곤 했다. 그러나 그들은 이제 그런 방식으로 한다. 나는 이해하지 못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후 자신의 치적 자랑으로 화제를 옮기다가 유세 도중 ‘기생충’을 또 거론했다. 그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같은 미국 영화가 상을 타길 바랐다면서 “아카데미 수상작은 한국에서 만든 영화다. 나는 ‘도대체 이게 다 뭐지’라고 말했다. 나는 그들(한국)과 상대한다. 그들은 나를 좋아한다. 우리는 그들을 많이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도 알다시피 그들은 무역과 관련해 우리를 죽이고 있다. 그러고 나서 그들은 무역에서 우리를 때리고 빌어먹을(freaking) 영화로 아카데미상을 탔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우리는 그 무역 합의를 다시 했다”고 덧붙였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한 유세에서도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이 얼마나 나빴나. 승자는 한국에서 온 영화”라고 ‘기생충’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한국과 무역에서 충분히 많은 문제를 갖고 있다”며 “이런 일이 일어난 적이 있었나”라고 지적했다.
미국 영화가 아닌 외국어 영화가 처음 작품상을 받은 것에 대한 불만을 표면에 내세우면서 한국과의 통상 문제를 언급하는 식이다.
한편 한미 간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무임승차론을 내세워 대폭 증액 압박도 계속하고 있다.

[D-인터뷰] 김정현 "구승준, 어딘가에서 웃고 있을 거예요"

2020.02.22 11:39 | (sjboo71@dailian.co.kr)

"구승준은 어디에서든 잘 살 사람입니다."
최근 종영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구승준 역을 맡은 김정현(30)은 구승준을 살려달라는 시청자의 바람에 이렇게 화답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남한 재벌녀 윤세리(손예진)와 북한군 장교 리정혁(현빈)의 애틋한 로맨스를 그려 큰 사랑을 받았다. 16일 최종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21.7%, 최고 24.1%를 기록했다. tvN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이다.
'둘리 커플'(윤세리+리정혁)못지 않게 인기를 얻은 커플이 있으니, 바로 구단 커플(구승준+서단)이다. 구승준 역은 마지막회에서 안타깝게 사라져 아쉬움을 샀다.
18일 서울 성수동 한 카페에서 만난 김정현은 "박지은 작가와 이정효 PD님을 믿고 출연했는데 대본이 재밌어서 욕심이 났다"며 "재밌고 즐겁게 촬영하려고 노력했다. 시청자들이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극 중 구승준은 능청스러운 사기꾼 면모와 인간적인 모습을 동시에 드러낸다. 윤세리에게 관심 있던 그는 서단에게 서서히 끌린다. 급기야는 서단을 구하려 자신의 몸을 내던진다. 보는 사람 입장에선 갑작스러운 감정으로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다.
"시청자들이 보기에 러브라인이 쌩뚱맞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근데 저는 둘 감정이 조금씩 생겼다고 생각했습니다. 자기 이야기를 서로에게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관계죠. 승준이가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서단을 구한 행위는 '성장'입니다."
시청자들은 승준이의 죽음을 아쉬워했다. '구승준'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배우는 "16부 대본을 받고 죽는다는 걸 알았다"며 "아쉽지만, 캐릭터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걸 보고 신기했다"고 웃었다.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에 참여한 것 자체가 배우로서는 영광이다.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시청률이 그렇게 높게 나올지 몰랐는데 뿌듯합니다.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승준이가 사랑받아 기뻐요. '사랑의 불시착'을 제 마음속의 훈장처럼 달고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이유를 묻자 "북한에서 밝고 능청스럽게 연기한 캐릭터가 표치수 외에 구승준이었다"며 "이런 모습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분석했다.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누군가가 '구승준'이라고 불러주시더라고요. 언제 남한에 왔냐고 하면서요. 하하. 그때 인기를 체감했죠."
상대 배우의 서지혜와는 '질투의 화신' 이후 두 번째다. 차갑게 보였던 서지혜는 실제로 겪어보니 따뜻한 사람이었단다. 김정현이 이것저것 시도해도 다 받아줬단다.
김정현은 2018년에 출연한 '시간'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해 논란이 됐다.
논란 후 첫 작품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김정현은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며 "좋게 봐주신 분들이 많으셔서 기분 좋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했다. "제가 재밌게 봤던 '도깨비'보다 시청률이 더 높아서 자부심을 느껴요. 선물 같은 작품이죠."
명장면은 구승준이 마지막회에서 비행기 티켓을 찢는 장면을 꼽았다. 그렇게 멋있게 나올 줄 몰랐단다. '오글거리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인터넷 짤을 보고 쑥스러웠다"고 미소 지었다.
리정혁이 윤세리를 구하러 남한에 와 "한참 헤맸소"를 말한 장면도 명장면이란다. 리정혁이 그 자리에 서 있다는 것만으로도 판타지적인 장면이었다는 이유에서다.
드라마를 이끈 현빈과 손예진은 실제 연인 같은 케미를 자랑했다. 옆에서 지켜본 김정현의 생각이 궁금해졌다. "두 분의 케미가 좋았어요. 의사 소통도 적극적으로 하셨고, 아이디어 교환도 막힘 없었죠. 촬영에 들어가면 바로 현빈 선배의 눈에선 꿀이 뚝뚝 떨어졌어요. 남자인 제가 봐도 멋있었습니다."
드라마는 남북 분단의 현실을 울림 있는 장면과 대사로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김정현은 "북한은 가장 가깝지만, 갈 수 없는 곳"이라며 "이런 부분이 우리 드라마를 재밌게 볼 수 있었던 포인트였다. 세트장에 있을 땐 실제 북한에 와 있는 듯했죠."
시청자들은 '사랑의 불시착'을 두고 '일일 드라마로 봤으면 한다', '끝나니깐 삶의 낙이 없다'라며 호응했다. 배우는 "요즘은 다양한 경로로 방송을 볼 수 있으니 너무 아쉬워하시지 마라"고 시청자들을 응원했다.
'초인'(2015)으로 데뷔한 김정현은 '질투의 화신'(2016), '어느날'(2016),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2017), '빙구'(2017), KBS2 '학교 2017'(2017), '으라차차 와이키키'(2018) 등에 출연했다.
연기력 논란이 없었던 그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배우로서 캐릭터에 잘 접근해서 새로운 인물을 만들어내고 싶다"고 강조했다.
'사랑의 불시착'으로 첫 출발을 잘 끊은 그의 올해 소망은 무엇일까.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선배님들(박명훈·장혜진)과 작품을 함께 했어요. 영어를 배워서 활동 반경을 넓혀 보고 싶답니다. 장르 가리지 않고 올해 안으로는 작품을 선보이고 싶어요. '사랑의 불시착'이 같은 선물이 되는 작품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구승준으로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마지막 메시지도 들려줬다. "유언처럼 해야 하나요? 하하. 드라마에선 죽었지만, 어딘지 숨어 있을진 모르잖아요. 생사 여부는 박지은 작가님만 알아요. 어딘가에서 구승준이 웃고 있을 거라는 희망으로 사셨으면 합니다. 승준이는 잘 살 겁니다!"

'7년 만에 최악' 극장가 "앞으로가 더 심각" 불안감

2020.02.22 11:36 | (qurk@dailian.co.kr)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로나19) 공포에 영화계가 초토화되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발표한 1월 한국영화산업 결산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관객은 지난해 1월보다 7.1%(128만 명) 감소한 1684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이후 1월 전체 관객으로는 최저치다. 대형 히트작 부재로 설 연휴 관객이 줄어든 것도 있지만, 지난달 2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초 발생하면서 관객들의 발길이 뜸해진 영향이 컸다.
지난 10일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 효과로 영화계는 다시 활력을 되찾는 듯했지만, 그것도 잠시였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고 '정직한 후보' '1917' 등 기대작들이 쏟아졌지만, 18일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상황은 더 나빠졌다.
이 상태라면 2월 관객수는 최악이라는 1월 관객수의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2일 현재 총 관객수는 622만 9764명에 불과하다. 아직 기간이 남아 있긴 하지만 이 추세라면 1월의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질 전망이다.
영화계는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다. 먼저 영진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 5000병을 전국 200개 영화상영관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했다. 극장 3사(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도 극장 운영인력에 대한 체온 측정을 강화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CGV는 전체 극장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롯데시네마는 확진자 동선 인접 1km 이내 영화관에 소독을 실시하고 상황대응팀을 운영하는 등 필수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메가박스는 상암월드컵경기장점에서 열화상 카메라(시설관리공단 제공)를 지점 내에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하지만 이는 모두 기존에 해오던 대책과 별반 다르지 않다. 이외에 극장에서 할 수 있는 별다른 대책이 사실상 없기 때문이다. 영화관 관계자들은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빨리 사태가 진정되기를 바랐다.
CGV 관계자는 "솔직히 뾰족한 수가 없는 상황이다. 손 세정제를 더 늘리고 관객들이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닐 수 있도록 유도하고, 만약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확인되면 선제적으로 방역해서 안전하게 만들어주는 것만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메가박스 측도 "상영 2~3회 차마다 상영관과 로비에 방역을 실시하고, 모든 지점 전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지점별 상황에 따라 고객 접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업시간 단축 및 스태프 인력 배치를 유연하게 운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대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관객들의 발길을 되돌리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렇다고 불안감이 갈수록 고조되고 상황에서 관객들에게 영화관을 찾아 달라고 호소할 수도 없어 한숨만 깊어지고 있다.
개봉일을 미루는 영화도 속출할 가능성이 높다. 26일 개봉 예정인 애니매이션 '슈퍼스타 뚜루'는 21일 개봉 연기를 결정했고, 3월 개봉 예정작들도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하며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3월 개봉을 앞둔 한 영화 관계자는 "아직 개봉일 변경 예정은 없다"면서도 "고민이 많다"고 털어놨다.

방탄소년단, 91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역대 최고 기록

2020.02.22 11:26 | (qurk@dailian.co.kr)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를 석권했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했다. 정규 4집은 22일(오전 10시 기준) 공개 직후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9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방탄소년단 역대 최고 기록이다.
또 타이틀곡 'ON' 역시전 세계 83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과 영국의 '톱 앨범' 1위는 물론 '톱 송' 차트에서도 타이틀곡 'ON'을 비롯해 'Filter', 'Louder than bombs', 'We are Bulletproof : the Eternal', '친구', '시차' 등의 수록곡들이 1위부터 10위까지 차트에 줄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MAP OF THE SOUL : 7'은 중국 왕이뮤직에서 공개 6시간 만에 디지털 앨범 판매량 33만 장을 돌파하며 일간 차트와 주간 차트 정상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앨범 발매 직후 타이틀곡 'ON'으로 멜론, FLO,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국내 5개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Filter', '시차', '00:00 (Zero O'Clock)', '친구', '욱 (UGH!)', 'Louder than bombs', 'Interlude : Shadow', 'Moon', 'Respect', 'We are Bulletproof : the Eternal', 'Black Swan', 'Outro : Ego' 등 수록곡으로 2위부터 14위까지 모든 순위를 휩쓸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현지시간) 미국 NBC 채널에서 방송되는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타이틀곡 'ON'의 무대를 공개한다.

하룻밤 새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346명으로 증가(종합)

2020.02.22 11:25 | (ek@dailian.co.kr)

하룻밤 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14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후 4시 대비 142명 늘어난 총 346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중 2명은 사망자로 확인됐다. 청도대남병원에서 지난 19일 사망 후 코로나19로 진단된 1명과 전날 청도대남병원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진 1명이다.
새로 발생한 환자 142명 중 131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경북에서 103명, 대구에서 28명 발생했다.
이외에 ▲부산 2명 ▲경기 2명 ▲충북 2명 ▲대전 1명 ▲광주 1명 ▲전북 1명 ▲세종 1명 ▲제주 1명 등이다.
이로써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강원도 춘천에서도 환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발표됐다. 춘천의 환자는 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에는 아직 잡히지 않았다.
추가 확인된 환자 중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는 38명이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신규 환자는 ▲경북 10명 ▲대구 24명 ▲부산 1명 ▲경기 1명 ▲광주 1명 ▲세종 1명 등 전국에서 나타나고 있다.
청도대남병원 관련 환자는 92명이 추가됐다. 92명 중 91명은 경북, 1명은 대구 지역 발생자다. 이날 오전까지 대구·경북 지역 환자는 총 283명이다. 전날 오후 152명보다 131명 증가했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환자는 전날 131명에서 이날 169명으로 증가했다. 지금까지 집계된 청도대남병원 관련 환자는 108명이다. 현재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만 2만명에 달하고 있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1만9275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만3794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고, 나머지 5481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軍, 코로나19에 전 장병 휴가·외출 통제…확산 방지 ‘총력’

2020.02.22 11:09 | (ek@dailian.co.kr)

군 당국이 22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해 전 장병의 휴가·외출·외박·면회 통제지침을 시행한다.
국방부는 지난 20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재로 ‘국방부 확대 방역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런 방침을 정해 각 군에 지침을 하달했다. 이 지침은 전날 오전 중으로 각급 부대에 하달돼 이날부터 시행에 돌입했다.
다만, 전역 전 휴가·경조사에 의한 청원 휴가는 정상적으로 시행한다. 전역 전 휴가를 앞둔 장병들은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할 수 있도록 휴가 일정이 조정된다.
국방부와 각 군은 부사관 임관식과 사관학교 졸업·임관식 행사 등도 부모 초청 없이 학교별로 자체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특히 최전방 소초(GP)와 일반전초(GOP), 지휘통제실 근무자, 전투기·정찰기·해상초계기 등 핵심전력 조종 및 정비사 등 핵심 요원들이 감염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도 강구하기로 했다.
한 부대에서 1명 감염으로 모든 핵심 요원이 동시에 임무 수행을 중지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체계를 분할 편성하는 등의 조치도 시행된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지역 군부대는 영외훈련을 영내로 조정해 시행하고, 감염 우려가 있는 구급법과 화생방 실습은 이론교육으로 대체한다.
병무청은 전날 코로나19 확산으로 대구·청도지역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현역병 입영 대상자, 사회복무요원 및 산업기능·전문연구요원, 승선근무예비역 소집 대상자의 입영을 잠정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입영이 연기된 대구·청도지역 입영(소집) 대상자의 입영일 재결정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지정 해제 후 가급적 본인의 입영 희망 시기를 반영해 정할 방침이다.
내주부터 적용되는데 앞으로 4주간 대구·청도지역 현역 입영 대상자 규모는 1095명이며 다음 주에는 158명이 입영할 예정이었다.

‘기성용 루머’ 마요르카, 구보 골로 강등권 탈출

2020.02.22 10:39 | (ktwsc28@dailian.co.kr)

기성용의 새 팀으로 꼽히는 RDC마요르카가 ‘일본 신성’ 구보 다케후사(19) 맹활약에 힘입어 레알 베티스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마요르카는 22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세비야 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마린서 펼쳐진 ‘2019-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골을 주고받은 끝에 3-3으로 비겼다.
지난해 레알 마드리에서 임대된 구보는 1-1 맞선 전반 27분 안트 부디미르의 골을 도왔다. 2-3 끌려가던 후반 25분에는 동점골을 터뜨리며 1골 1도움을 올렸다.
마요르카는 승점22(6승4무5패)으로 17위에 오르며 강등권을 탈출했다. 마요르카에 앞서 기성용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던 레알 베티스는 승점30(7승9무9패)으로 12위에 자리했다.
1916년 창단한 마요르카(프리메라리가 우승 없음)는 21일 출국한 기성용의 새로운 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지난 1일 EPL 뉴캐슬과의 계약을 끝내고 자유계약선수가 된 기성용은 서울, 전북과의 협상이 결렬된 후 중동, 미국 리그 팀 등과 접촉하다 스페인을 택했고,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국장에서 팀명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축구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마요르카행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

씨야 남규리·이보람·김연지의 고백 "살아있어줘 감사"

2020.02.22 10:33 | (qurk@dailian.co.kr)

씨야(남규리·이보람 ·김연지)가 '슈가맨'으로 소환, 그동안 감춰뒀던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씨야 출신 남규리, 이보람, 김연지는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했다. 무려 10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것. 이들은 가파른 성장세로 정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과 정상에 오른 뒤에도 열악했던 활동 환경, 그리고 해체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털어놓으며 감회에 젖었다.
특히 이들이 털어놓은 활동 당시 환경은 충격적이었다. '여인의 향기'로 불과 40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던 과거를 떠올린 남규리는 "스케줄이 너무 바빠 1위를 한 줄도 몰랐다. 그때도 신문지를 깔고 컵라면과 시리얼을 먹었다"고 고백했다.
이보람도 "벽에는 개미떼가 지나갔다. 그 모습이 우리 같다고 언니들과 보며 웃었던 기억이 난다"고 덧붙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씨야의 해체는 세 멤버 모두에게 아픈 기억이었다. 이보람은 "사실 오해가 있었는데 그런 오해들을 진실로 믿게 됐다"며 "나이를 먹으면서 제 행동에 후회가 많이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언니가 혹시라도 잘못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에 너무 두려웠다. 힘든 시간을 잘 버티고 살아있어 준 게 너무 감사했다"고 고마워했다.
남규리도 "씨야가 사랑을 받았음에도 굉장히 많이 움츠러들어 있었던 것 같다. 그땐 너무 어렸고 좀 무서웠다.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선택이 그것밖에 없었다"고 씨야 탈퇴를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한편 2006년 데뷔한 씨야는 2011년 해체했다. 남규리는 배우, 김연지는 뮤지컬 배우로 여전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보람은 최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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