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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예방 앞장" 부산은행, 배수로 정비 봉사활동


입력 2024.06.15 14:12 수정 2024.06.15 14:13        고정삼 기자 (jsk@dailian.co.kr)

BNK부산은행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여름 장마철 및 태풍 시즌을 맞아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부산 상습 침수 지역에서 배수로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은행 지역봉사단 400여명은 북구 덕천동 젊음의 거리, 진구 서면 문화거리, 기장군 기장시장 등 16개 구·군을 방문해 배수로 빗물받이를 열고 안쪽 쓰레기, 낙엽 등 퇴적물을 수거했다.


강석래 경영전략본부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매년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침수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는 시민들의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정삼 기자 (js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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