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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강화군수 보궐선거’…국민의힘 박용철 후보, “중단없는 강화발전 이끌겠다”


입력 2024.09.26 18:36 수정 2024.09.26 18:37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박 후보 26일, 강화군 선관위에 1위로 후보등록, 27일 선거대책위 발대식 개최 예정

박용철(오른쪽)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가 26일 강화군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 박용철 후보 선거캠프 제공

10·16일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나선 박용철 국민의힘 후보는26일 ‘1순위로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가장 먼저 강화군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친 박 후보는 “압도적인 승리로 하나 된 강화, 중단없는 강화발전을 반드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박 후보는 “이번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전임 군수의 갑작스러운 유고로 치러지는 선거”라면서 “당선 즉시 신속한 군정안정을 이루기 위해 검증되고 연습이 필요 없는 계승과 발전의 적임자를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보궐선거에서 군민들이 선택을 해 준다면 군정의 최우선 목표를 ‘군민통합’이 될 것”이라면서 “하나 된 군민, 함께 뛰는 강화를 위해 강화군민을 하나로 묶어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동안 3번의 군 의원과 인천 시의원을 하는 동안 군민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면서 “이번에 반드시 당선돼 더 큰 섬김의 정치로 군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며서 27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박용철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한편 10·16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26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다음 달 3일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해 10월 11~12일 사전투표, 16일 본 투표가 진행된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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