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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폭설 피해 이재민에 ‘안전주택’ 임시 주거 공간 제공


입력 2024.11.28 14:16 수정 2024.11.28 14:17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광명시가 폭설 피해 이재민에게 임시 주거 공간 으로 제공한 ‘안전주택’ 모습ⓒ

광명시는 폭설로 가학동 비닐하우스 3동이 붕괴되면서 이재민이 발생해 철산동 안전주택을 임시주거 공간으로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광명시 안전주택’은 천재지변이나 그 밖의 재해 피해로 임시거처가 필요한 가구, 주거상향 시 임시거처가 필요한 가구를 위해 지상 5층, 8세대 건축면적 137.16㎡, 연면적 435.84㎡ 규모로 마련된 공간이다.


이재민들은 주거지가 복구되기 전까지 2주간 안전주택에서 머물며 식사와 구호물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재난 상황에서도 주거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주택을 포함한 다양한 주거 복지 정책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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