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테마파크’ 나가사키로 일본 골프 여행 떠나볼까?

나리타리소루노모리 만나코스. ⓒ 바로여행

해외 골프여행 전문 바로여행이 2024~25 동계 시즌을 맞아 온천과 골프를 결합한 '?골프' 특화 상품을 선보였다.

기존 일본 겨울골프 베스트셀러 미야자키, 가고시마 등 인기 골프 여행지를 벗어나 온천 휴양과 프리미엄 골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행지 3곳을 엄선했다.

그 중 최근 주목받는 곳은 나리타 리소루노모리 골프리조트이다. 이 곳 나리타 리소루노모리는 나리타 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해서 접근성이 아주 용이한 편이다.

전설의 육상선수 칼 루이스가 훈련을 받았다는 종합스포츠 리조트이기도 해서 골프 뿐 아니라 정규규격의 수영장, 탁구장, 당구장, 온천등이 함께 있다. 무엇보다 숲의 깨끗한 기운과 함께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휴식하실 수 있다.

온천으로 힐링하고 불멍으로 휴식하며 45홀 대규모 골프코스까지 완벽한 휴양골프를 즐길 수 있다.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일루미네이션. ⓒ 바로여행

두 번째는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다. 이 곳은 네덜란드를 본 따서 만든 테마파크가 있어서 유럽의 소도시에 온 느낌을 물씬 받는 화려한 휴양도시다.

나가사키짬뽕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온천, 그리고 수준급의 골프코스를 경험할 수 있는 멋진 여행지이다.

바로여행을 이용하면 유럽의 항구를 연상케 하는 장소에 위치한 덴허그호텔에서 숙박하고 사세보국제CC, 하우스텐보스CC등 중상급 골프장 라운드가 가능하다. 또한 겨울시즌에는 밤마다 화려한 일루미네이션과 함께 크리스마스 마켓도 즐길 수 있다.

나리타리소루노모리 모미지노유온천. ⓒ 바로여행

해외골프여행 전문가 바로여행 허이선 대표는 "최근 일본 골프 여행 트렌드가 단순 라운드에서 온천 휴양을 겸한 웰니스 여행으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아소산 국립공원, 소도시 온천마을 등 주변 관광 요소까지 더해져 골프 여행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구마모토, 히로시마, 마쓰야마, 시즈오카등 일본의 다양한 소도시에 항공편이 운항하면서 겨울 일본골프를 더 다채롭게 즐기고 싶은 골퍼들이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