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어스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를 통해 어린이‧청소년 작가들의 꿈을 응원한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BIKAF)는 단순히 전시를 넘어 국제적인 무대에서 예술과 환경 문제를 통합적으로 다루는 독창적이고 교육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올해 4회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후행동 문화 콘텐츠 기업 오마이어스가 주관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창의성을 발휘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오마이어스와 협력을 통해 공모전에서 당선된 어린 작가들은 선별 과정을 거쳐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무료로 작품을 전시하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된다. 이는 2023년 성공적으로 개최된 ‘오마이어스 in 루브르’ 공모전의 연장선으로, 글로벌 예술가로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다.
오마이어스는 “이번 BIKAF 공모전은 ‘자유’와 환경 문제를 다룬 ‘플라스틱 ZERO’라는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창의적인 표현과 함께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담아낼 수 있다”고 전했다.
오마이어스 김대일 대표는 “아이들의 순수한 창의력과 상상력은 기성세대에게도 큰 영감을 준다”며, “환경 주제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세계에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BIKAF 이영애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예술적 잠재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오마이어스와의 협력을 통해 예술, 환경, 교육의 가치를 하나로 엮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4년 12월 2일부터 2025년 1월 9일까지 BIKAF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작품들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전시된 후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국제 관객들에게 공개된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동안 도슨트 투어, 라이브 드로잉, 국제 교류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예술의 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약 10,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문화예술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한편, 이번 행사의 주관사인 오마이어스는 브랜드의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뮤지컬 ‘오마이어스’를 2024년 12월 21일부터 2025년 1월 26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선보인다. 뮤지컬은 환경과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한 스토리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