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김영호 통일장관, 이성조 목사 예방…탈북민 정착지원 의견 교환


입력 2025.02.27 17:53 수정 2025.02.27 18:00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상동교회, 이준 열사 비롯 독립운동 전개

3·1 운동의 정신은 통일을 통해 완성된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27일 상동교회 이성조 목사를 예방해 통일문제과 탈북민 정착지원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통일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27일 이성조 상동교회 목사를 예방하고 통일문제과 탈북민 정착지원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김영호 장관은 "상동교회는 헤이그 특사 이준 열사를 비롯해 상동청년회를 중심으로 독립운동을 전개하고 신민회 결성의 요람이 됐다"며 "3·1운동의 정신은 통일을 통해 완성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통일은 인위적인 힘만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이 아닌 만큼 한국 교회가 사람의 마음을 모으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3국 출생 탈북민의 자녀들이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비롯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제3국 출생 탈북민 자녀 교육 지원을 위한 북한이탈주민법 개정, 탈북민 고용 기업 세제 혜택 부여를 위한 시행령 개정 등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광복 80년 계기 통일에 대한 국민적 의지를 모으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