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과거 지창욱과의 달달한 키스신...돼지불백 맛?" 들여다보니
가수 윤하가 5년 5개월 만에 축제 같은 신보를 준비했다.
이와 관련해 과거 남자 배우와의 키스신과 관련한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진짜 라디오스타와 그냥 DJ들' 특집으로 윤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는 "윤하의 뮤직비디오에는 항상 키스신이 등장하는데, 촬영 후 '지창욱은 돼지불백 맛' '윤지후는 감자탕 맛'이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윤하는 "그런게 아니라 (키스신 전)내 점심 메뉴가 그랬다"라며 "은은하게 풍겨오는 느낌이 있다"라고 해명했다.
MC 규현이 "실제로 그런 향이 났냐?"고 묻자 윤하는 "나한테 난 거다. 숨이 왔다갔다 하잖냐"라고 재차 설명했다.
윤하의 해명에 MC들은 "선호하는 맛이 있냐"라며 짓궂은 질문을 했고, 급기야 MC 김구라는 윤종신의 입술은 어떤 맛 일것 같냐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배철수는 "팥빙수 맛이겠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하는 지난 25일 크리스마스 콘서트 ‘RE’를 통해 ‘퍼레이드’를 팬들에게 가장 먼저 들려주고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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