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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킨십 아빠, 도 넘은 악플러 고소


입력 2018.06.05 13:24 수정 2018.06.05 13:25        김명신 기자
KBS2 ‘안녕하세요’에서 스킨십 아빠로 화제가 됐던 최태건 씨가 도 넘은 악플러들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 KBS KBS2 ‘안녕하세요’에서 스킨십 아빠로 화제가 됐던 최태건 씨가 도 넘은 악플러들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 KBS

KBS2 ‘안녕하세요’에서 스킨십 아빠로 화제가 됐던 최태건 씨가 도 넘은 악플러들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건 씨는 자신의 SNS에 “웃자고 하는 예능 방송에는 제발 그냥들 웃읍시다”라면서 “고소의 여왕 김가연 따라잡기”라는 글과 함께 고소장을 공개했다.

앞서 방송분에서 스킨십 아빠 편에 등장, 고2 딸의 사연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최태건 씨는 ‘안녕하세요’ 홈페이지에 직접 글을 남기면서 “현재 아이들의 나이가 정서적인 안정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녹화 이후 지난 5일간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가 사랑하는 만큼 아이들에게 더 나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악성 댓글은 이어졌고 결국 고소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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