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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주택 매매거래량 6.4만건…작년比 16%↓


입력 2019.10.17 11:00 수정 2019.10.17 09:26        이정윤 기자

전월세 거래량 14.8만건…작년比 16%↑


9월 주택 매매거래량(6만4088건)은 지난해 같은 달(7만6141건) 대비 15.8% 감소, 5년평균(8만4989건) 대비 24.6% 감소, 전월(6만6506건)대비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51만2051건)은 지난해 같은 기간(64만3168건) 대비 20.4% 감소, 5년평균(74만9720건) 대비 31.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9월 주택 매매거래량의 경우 수도권(3만3335건)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2.3% 감소, 지방(3만753건)은 14.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9월 누계 기준으로는 수도권(24만5480건)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2% 감소, 지방(26만6571건)은 6.9% 감소했다.

유형별 9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아파트(4만3979건)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8.2%, 아파트 외(2만109건)는 10.2% 각각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9월 누계 기준으로는 아파트(33만2049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6%, 아파트 외(18만2건)는 18.0% 각각 감소했다.

9월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14만8301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12만7425건) 대비 16.4% 증가, 5년평균(12만6523건) 대비 1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누계 전월세 거래량(146만4230건)은 지난해 같은 기간(136만2958건) 대비 7.4% 증가, 5년평균(126만7420건) 대비 15.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9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1.5%로 지난해 같은 달(39.8%) 대비 1.7%포인트 증가, 전월(40.4%) 대비 1.1%포인트 증가했다.

지역별 9월 전월세 거래량의 경우 수도권(10만804건)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5.8% 증가, 지방(4만7497건)은 17.7%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택유형별 9월 전월세 거래량의 경우 아파트(7만3096건)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7.9% 증가, 아파트 외(7만5205건)은 14.9%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임차유형별로는 9월 전세 거래량(8만6698건)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3.1%, 월세(6만1603건)는 21.3% 각각 증가했다.

9월 누계 기준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0.5%로 지난해 같은 기간(40.7%) 대비 0.2%포인트 감소했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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