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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내년 1월 서울 아파트 1.3만가구 입주…5년比 31%↑


입력 2019.10.23 06:00 수정 2019.10.23 05:48        이정윤 기자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전국에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5년평균보다 22.0% 감소했다. 다만 서울만 따져보면 5년평균 대비 30.6%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은 ▲11월 의왕포일(1774가구), 평택고덕(1022가구) 등 1만346가구 ▲12월 강동고덕(3411가구), 시흥은계(2018가구) 등 1만3308가구 ▲1월 안산단원(2017가구), 광명역세권(1500가구) 등 1만188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11월 부산화전(1515가구), 경남양산(1337가구) 등 1만2285가구 ▲12월 창원중동(3233가구), 춘천퇴계(2835가구) 등 1만8102가구 ▲1월 포항북구(2821가구), 부산기장(2460가구) 등 1만750가구가 입주할 것으로 파악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1만8754가구, 60~85㎡ 5만665가구, 85㎡초과 7252가구 등으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0.5%를 차지하면서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6만6075가구, 공공 1만596가구로 각각 조사됐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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