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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단거리 발사체, 최대 비행거리 370㎞·고도 90㎞"


입력 2019.10.31 19:51 수정 2019.10.31 19:53        스팟뉴스팀

한미 정보당국, 추가 제원 정밀 분석 중

한미 정보당국, 추가 제원 정밀 분석 중

합동참모본부는 31일 "우리 군은 오늘 오후 4시 35분께, 오후 4시 38분께 북한이 평안남도 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에 발사한 발사체의 최대 비행거리는 약 370㎞, 고도는 약 90㎞로 탐지됐다. 추가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이러한 북한의 행위는 한반도 긴장 완화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즉각 중단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밝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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