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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동료' 홀란드, 바르샤·맨유서 관심


입력 2019.11.13 14:49 수정 2019.11.13 14:49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1억 유로 이적료 책정

황희찬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엘링 홀란드가 유럽 명문 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 뉴시스 황희찬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엘링 홀란드가 유럽 명문 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 뉴시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잘츠부르크서 황희찬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엘링 홀란드가 유럽 명문 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축구전문 매체 ESPN FC는 13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 구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바르셀로나가 홀란드를 눈여겨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다만 바르셀로나는 잘츠부르크가 책정한 1억 유로의 이적료에 부담도 동시에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르웨이 출신 공격수 홀란드는 올 시즌 잘츠부르크의 주 공격수로 나서며 5차례의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그는 올 시즌 잘츠부르크가 치른 총 18경기에서 26골이나 기록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서 현재 7골로 득점 선두에 올라 충분한 경쟁력도 입증했다.

바르셀로나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라이프치히 등도 홀란드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져 홀란드는 다가올 겨울이적시장서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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