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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우즈벡 심장병 환아 수술 지원


입력 2019.11.19 15:53 수정 2019.11.19 15:54        조재학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 2명을 초청해 수술을 지원한다.ⓒ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 2명을 초청해 수술을 지원한다.ⓒ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19일 미래세대를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 2명을 국내로 초청해 수술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초청된 환아들은 지난 16일 입국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약 3주간 수술 및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분당서울대병원과 협업해 매년 개발도상국 환아에 대한 의료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까지 이라크 4명, 우즈베키스탄 12명 등 총 16명의 수술을 지원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가스전 사업 등 해외자원개발과 연계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며 “자원보유국과의 우호관계 형성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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