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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A-KAIST, 미래 해양교통 선도기술 개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9.11.21 16:31 수정 2019.11.21 16:33        배군득 기자
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오른쪽)과 신성철 한국과학기술원 총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오른쪽)과 신성철 한국과학기술원 총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미래 해양교통 선도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 해양교통 선도기술에 대한 연구개발과 해양교통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미래 해양교통 기술 연구개발 사업 ▲해양교통분야 인재양성 지원 및 프로그램 개발 ▲국가 기술혁신사업 추진 및 관련 인프라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하고 세부적인 협력방안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해양교통기술 개발과 관련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공단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중소형 선박 안전성 향상 방안 ▲친환경·고안전 선박기술 개발 ▲해양교통안전 통합 플랫폼 구축 분야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연승 KOMSA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간 활발한 인적교류, 상호 지원 체계 구축 및 국가 기술혁신사업 등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해양사고 저감과 우리나라 해양교통기술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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