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트맨'이 개봉 5일 만에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 '히트맨' 누적 관객 수는 100만1022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설 연휴 개봉해 최종 관객 781만명을 동원한 '공조'와 같은 속도라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또 권상우표 시리즈로 호평 받은 '탐정: 리턴즈'(2018)와 동일한 속도이기에 이번 '히트맨'을 통해 권상우의 인생작이 갱신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권상우 정준호 주연의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직 암살 요원이 술김에 1급 기밀을 웹툰으로 그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