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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장애 아동에 신종 코로나 방역물품 전달


입력 2020.02.06 10:21 수정 2020.02.06 15:50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태광그룹 영문 CI.ⓒ태광그룹 태광그룹 영문 CI.ⓒ태광그룹

태광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이 확산됨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인 장애영아동들에게 방역물품 등을 전달햇다.


태광그룹은 6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장애아동생활시설인 ‘한사랑장애영아원’에 마스크 등 방역물품과 함께 실내 놀이활동을 위한 장난감 및 놀이기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놀이기구는 아이들이 신종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이라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물품으로 요청한 것이다.


당초 그룹 신입사원들이 ‘한사랑장애영아원’을 방문해 장애영아동들과 경기도 광주시에 소재한 눈썰매장에서 함께 어울리는 놀이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신종코로나 확산에 따라 급히 계획을 취소하는 대신 활동운영비 등으로 물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태광그룹은 지난 2006년 첫 그룹공채 신입사원을 선발한 이후 매년 실시하는 신입사원 대상 입문교육에서 인성을 갖춘 인재개발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필수과정으로 지정해 이수하게 하고 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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