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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구·경북서 코로나19 확진 다수 발생"…경북대병원 폐쇄


입력 2020.02.19 09:21 수정 2020.02.19 09:24        이상준 기자 (bm2112@dailian.co.kr)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로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채 고립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센스호에 탑승했던 한국인 6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이 대통령 전용기(공군 3호기)를 통해 귀국한 19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교민들이 탑승한 버스와 함께 방호복을 입은 구급대원이 운전하는 구급차가 함께 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로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채 고립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센스호에 탑승했던 한국인 6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이 대통령 전용기(공군 3호기)를 통해 귀국한 19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교민들이 탑승한 버스와 함께 방호복을 입은 구급대원이 운전하는 구급차가 함께 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19일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다수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대병원은 전날 오후 11시 15분부터 응급실을 폐쇄했다. 응급실에 있던 환자는 병원 내 1인실 등으로 격리 조치했다.


경북대병원 관계자는 "병원 음압병상에 입원 중인 환자 가운데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와 병원장 지시로 응급실을 폐쇄했다"며 "양성반응 환자 수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상준 기자 (bm2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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