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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 2‧20대책 발표 후 첫 분양 준비…전국 14곳, 4253가구 청약


입력 2020.02.21 17:43 수정 2020.02.21 18:53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견본주택 개관 6곳, 당첨자 발표 7곳, 계약 4곳 진행 예정

2월 넷째 주 분양 캘린더. ⓒ각사 2월 넷째 주 분양 캘린더. ⓒ각사

이달 넷째 주는 2‧20대책 이후 첫 분양을 앞둔 만큼 분양시장을 향한 시선은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청약접수는 서울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경기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 인천 ‘뷰그리안 구월’ 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 지방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 물량이 지방에서 개관 예정이며,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진행하는 단지는 없다.


2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4곳에서 총 4253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7곳, 계약은 4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6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삼정건설은 27일 부산시 남구 대연동 일원에 조성되는 ‘대연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3개동, 전용면적 59~71㎡ 총 337가구 규모다.


중흥건설은 28일 경기 하남시 위례택지개발지구 A3-10블록에 들어서는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전용면적 101~236㎡ 총 475가구 규모다.


금호건설은 28일 전남 영광군 영광읍 일대에 조성되는 ‘영광 금호어울림 리더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18층, 5개동, 전용면적 84㎡ 총 278가구 규모다.


같은 날 서희건설은 충남 천안시 청당동에 들어서는 ‘천안 청당 서희스타힐스’의 견본주택의 문을 연다. 지하 1층~지상 27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741가구이며, 이 중 22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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