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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부 장관 후임에 변창흠 LH사장 내정


입력 2020.12.04 14:36 수정 2020.12.04 14:37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변창흠 국토부 장관 내정자 ⓒ연합뉴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후임에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내정됐다.


4일 청와대는 개각을 발표하고 변 사장을 국토부 장관으로 내정한다고 밝혔다. 변 내정자는 도시계획·주거복지·도시재생 등 주택 공급 정책 전문가로 손꼽힌다.


변 내정자는 1965년생으로 대구 능인고,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이후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도시계획학 석사, 행정학 박사를 받은 학자 출신이다. 국가균형발전위원, 한국도시연구소 소장,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LH 사장 등을 지냈다.


변 내정자는 지난해 LH 사장 취임 이후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 3기 신도시 건설, 도시재생뉴딜 등 굵직한 정부 정책을 수행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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