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현웅 "부평을, 새 인물 필요…소홀한 민주당 아닌 국힘 선택해달라"
이현웅 국민의힘 인천 부평을 후보의 선거사무소는 이번 총선의 '삼각 구도'를 보여주듯 경쟁 상대인 더불어민주당 박선원·새로운미래 홍영표 후보 선거사무소의 정중앙에 자리잡고 있다. 이 후보 선거사무소 건물 외벽에 걸린 대형 현수막엔 '봄이 오면 부평이 바뀝니다' 문구가 적혀있다. 인천에서도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 지역인 부평을이 현역인 홍 후보의 새로운미래행(行)으로 사실상 '3파전'이 되자 '샤이 보수', 민주당에 실망한 진보·중도층을 동시에 공략한 것으로 해석된다.18일 인천 부평구 삼산동 선거사무소에서 만난 이현웅 후보는 "정확하…
[인터뷰] '정권교체 길잡이' 함경우 "경기 광주 위한 여의도 대표선수 되겠다"
25년 동안 중앙정치 무대 경험을 아우른 함경우 국민의힘 전 조직부총장이 4·10 총선에서 경기 광주갑에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이 단수공천 한 후보다.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사무처 공채로 정계에 입문한 뒤, 당의 핵심 정책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원외 인사로 중앙당 조직부총장에 두 차례 임명되는 전례 없는 이력을 남기기도 했다.특히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상근보좌역을 맡아 지근거리에서 정무적 판단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등 호남 출신에 원외 인사라는 타이틀에도 불구, 당내에선 '핵심 인사'라는 정…
[인터뷰] 이강일 "'전투력' 자극한 '충북 정치 1번지'…'청주상당' 특색 확실히"
'충북 정치 1번지'이자 청주 4개 지역구 중 가장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인 청주 상당구. 정치 신인 특히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쉽게 도전장을 낼 수 없는 험지 중 험지로 꼽히는 지역구다. 하지만 이강일 예비후보는 이 같은 이유로 청주 상당구를 택했다. '정치 1번지' '험지'란 키워드가 그의 전투력을 한껏 끌어올린 것이다.지난 18일 오후 충북 청주상당 선거사무소에서 만난 이강일 민주당 예비후보는 상당구를 택한 계기를 묻자 "전투력"이라 답하며 출마 배경을 간결히 정리했다.이 후보는 "(상당구는) 충북의 상징성이 있다. 우리 당 입…
[인터뷰] 박진웅 "36년 민주당으로 낙후된 강북을, 토박이가 바꾸겠다"
서울 강북을은 더불어민주당 강세인 서울 강북에서도 대표적인 '국민의힘 불모지'로 꼽히는 지역이다. 1995년 강북구가 도봉구에서 분구된 이후 강북을에서 치러진 7번의 총선에서 보수진영 후보는 단 한차례도 승리한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민주당 순도 100% 지역"이라는 평가까지 나온다.하지만 22대 총선에서는 국민의힘이 기대해 볼 만한 포인트가 몇 가지 존재한다. 첫째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파동이다. 논란 끝에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이 취소된 후 진행된 전략 경선은 촌극 그 자체라는 평가다. '전국 권리당원 투표 70%'라는 전무후…
[인터뷰] 류삼영 "이재명 대표가 '동작을' 꼭 사수하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동작을'에 거물급 정치인을 공천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영입인재인 류삼영 전 총경을 전략공천했다. 앞서 동작을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공천설이 흘러 나왔었다. 국민의힘에선 4선 중진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일찌감치 1호 단수공천을 받았다.민주당이 중량감 있는 정치인 대신, 류 전 총경을 전략공천한 것은 '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부각하기 위해서다. 그는 1964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중·고등학교를 마친 후, 경찰대 4기로 졸업했다. 울산중부경찰서장으로 재직하던 중 윤석열 정부의 행정안전부 경찰국 설립 방침…
[인터뷰] 전재수 "당이라는 것은 호적…억울한 공천 당했다 호적 파면 안돼"
'민주당은 싫지만, 전재수는 잘했다' 부산 북갑 시민들에게 가장 많이 들은 말이다. 5선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의 등장에도 시종일관 담담하던 전재수 의원은 그 비결을 묻는 질문에 "나와 북구 주민들은 흔들리지 않는다"며 "심장을 떼어가도 나는 뛸 것이고, 우리 북구 주민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데일리안은 지난 14일 부산 북구에 위치한 지역사무실에서 전 의원과 만났다. 이날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서병수 의원을 지원하기 위해 북구의 구포시장을 찾은 날인데, 전 의원은 북구를 탈환하겠다며 서 의원…
[인터뷰] '서대문을 열어라' 박진 "서부선·강북횡단선 임기내 성과 내겠다"
홍은동 서대문구청앞 교차로에 서울 서대문을 박진 국민의힘 후보와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선거사무소가 나란히 자리를 잡았다. 박진 후보는 '서대문을 열어라', 김영호 후보는 '비켜라 검찰독재'라는 펼침막을 건물 외벽에 내걸었다. 서로가 문을 나서다보면 상대 후보의 펼침막이 눈에 들어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15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선거사무소에서 만난 박진 후보에게 김영호 후보가 내건 펼침막을 본 소감을 물었다. 박 후보는 "(김 후보가) 나와는 생각이 많이 다른 것 같다"며 "서대문 주민들이 하루하루 살기 어렵고 민생경제가 힘…
[인터뷰] 부산 3선 도전 김희정 "공약! 즉시 한다, 반드시 한다, 될 때까지 한다"
'최연소'라는 별칭을 달고 다니는 국민의힘 김희정 전 의원이 부산 연제구로 돌아왔다. 그는 2004년 만 33세로 17대 국회의원 가운데 최연소로 당선됐으며, 역대 최연소 지역구 국회의원이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2010년에는 이명박 청와대 최연소 대변인, 2014년에 최연소 장관(여성가족부)을 지냈다.그는 1971년 부산에서 태어나 거학초·이사벨중학교·대명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90년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했다. 연세대 졸업 후에는 국민의힘 전신인 민주자유당에서 당직자 생활을 시작하며 정치권에 입문했다. 부산 연제구…
[인터뷰] '도낳스' 김재섭 "'의전차'로 온 후보 당선되면 4년 허송세월"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 도봉갑 후보가 절치부심을 끝내고 본격적인 비상을 앞두고 있다. 이름 석 자 알리기에 급급했던 4년 전 선거와는 상황이 180도 변했다.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 누구와도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했고, '도낳스'(도봉이 낳은 스타)라는 별칭이 생길 정도로 인지도도 끌어올렸다. 도봉갑이 국민의힘의 험지임에도 승리를 자신하는 배경이다.김 후보는 15일 데일리안과의 인터뷰에서 "자전거와 지하철을 타고 통학하고 출퇴근했던 주민으로서 도봉구에 무엇이 있고 어떤 문제가 있는지 훤히 알고 있다"며 "주민의 민원이라면 이…
[인터뷰] 김영석 "아산의 미래, 인기 위주 정책 펴는 세력에 맡겨선 안돼"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 국가적 과제로 떠올랐지만, 충남 아산은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몇 안되는 지역 가운데 하나다. 지역에 뿌리내린 대기업을 고리로 청년층 유입이 늘어나는 가운데 향후 발전 청사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김영석 국민의힘 아산갑 후보는 아산 발전 큰 그림을 '물줄기'에 비유해 설명했다.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한 그가 '물의 도시' 아산의 잠재력을 바다와 하천, 그리고 온천에서 찾은 것이다.김 후보는 △아산만(베이밸리 메가시티) △곡교천(친수·친환경 마리나) △온천(궁중온천 치유센터) 등을 핵심축으로 아산 전역의…
국민 10명 중 7명 "전공의 집단사직 공감하지 않아" [데일리안 여론조사]
대선 가상대결 '한동훈 43.2% VS 이재명 42.3%'…오차범위 내 초접전 [데일리안 여론조사]
"황의조 형수 '기습공탁'…진정한 반성으로 보지 않은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370]
황의조 형수, 13일 2000만원 기습공탁…법원, 징역 3년 및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법조계 "하루 전이라도 공탁하면 반영되는 게 일반적인데…재판부, 양형에 공탁 고려 안 해""피해자 특정되고 변호인까지 있으면 직접 합의 시도 가능…형사공탁 요건에 맞는지 의문""형수 자백도 큰 효과 없었던 듯…형사공탁 특례제도 도입되며 기습공탁이라는 병폐 만연"
"공립, 서울의대 교수들의 집단사직…업무방해혐의 고발될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369]
"울산시장 선거개입 재수사, 결국 임종석·조국 정조준" [법조계에 물어보니 368]
MBC 제3노조 "언론노조, 민주당의 범법자 공천은 어떻게 참고 있나" [미디어 브리핑]
MBC노동조합(제3노조), 18일 성명 발표
MBC 제3노조 "황상무 수석 실언 보도, 文정부 때와 너무 다르다" [미디어 브리핑]
방심위 "복귀 위원·후임 위원 모두 지위 유효…직무 활동 위법 아냐" [미디어 브리핑]
이 중차대한 시점에…도대체 누가 '이종섭 빌미' 제공했을까 [뉴스속인물]
총선 앞두고 '해병대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 이종섭, 주호주대사 임명에 여야 공방 격화정치적 공방을 떠나 여권 내에서도 왜 총선 앞두고 굳이 논란의 인물 임명했나 책임론 거세野 수사 받고 있는 범죄자를 국가권력 이용해 도피시켜…진상규명 및 특검법 발의, 탄핵도 검토與 '공수처→특정언론→민주당'의 총선용 합작품…공수처만 알고 있는 수사내용 노출, 철저히 수사
패션우파? 한동훈의 공천…외면받는 사람들, 멀어지는 언론들 [뉴스속인물]
김장겸을 무서워하는 사람들, 버거워하는 사람들 [뉴스속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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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층 결집중인데…국힘, 윤-당 갈등 국면 해결책은?
국힘 '에휴~' 갈 길은 먼데… 용산발 리스크 '이종섭·황상무' 논란에 무심
정봉주 공천 취소… 이재명 속내 결정판, 허수아비 쳐내고 '비명횡사' 완성
'친명횡재, 비명횡사'…민주당, 이재명 방탄 정당 사실화
민경우의 운동권 이야기
광기(狂氣) 어른거리는 조국과 조국혁신당
정기수 칼럼
사고뭉치 장남 윤석열, 고군분투 막내 한동훈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중국에 일그러진 애국주의가 판친다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인간 본성과 욕망의 탐색 여정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생명 경시하는 의사의 면허 거둬들이는 게 정의다
[코인뉴스] 네오핀, 한 달 만에 TVL 1000만 달러↑…"멀티체인 확장 전략 통해"
네오핀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의 이더리움 호환 자산의 예치총액(TVL)이 한 달 만에 1174만 달러(약 156억원) 증가했다.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통합 생태계 공략 전략이 성공했다는 평가다. TVL은 블록체인 서비스에서 규모와 성장성 등을 판단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활용된다.탈중앙 크립토 뱅크 네오핀은 27일 클레이튼과 핀시아 생태계의 통합안이 발표된 지난 1월16일 기준 TVL이 2355만 달러(약 314억원)에서 2월25일3529만 달러(약 470억원)로 1000만 달러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회사측은 "TVL 성장 …
[코인뉴스] 네오핀, 클레이튼과 핀시아 합병 기념 1만弗 규모 이벤트
[코인뉴스] 마브렉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겟’ 상장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4-03-18)
(2024-03-11)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4-03-19)
(2024-03-12)
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매도세에 2650대 후퇴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2650대로 후퇴했다. 오는 20일(현지시간) 발표 예정인 미국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강화된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일본 중앙은행이 17년 만에 금리를 인상하며 통화정책 전환에 나섰지만 이미 어느 정도 예상된 영향에 장중 국내 증시에 미치는 여파는 미미했다는 분석이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67포인트(1.10%) 하락한 2656.17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12.27포인트(0.46%) 내린 2673.57로 …
코스피, 기관 매수세·2차전지 반등에 2680선 회복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매수세와 2차전지주의 반등에 힘입어 2680선을 회복했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등 주요국의 통화정책 이벤트를 앞둔 만큼 제한적인 상승 시도를 이어갔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00포인트(0.71%) 오른 2685.84로 마감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11.68포인트(0.44%) 상승한 2678.52로 출발한 뒤 장 초반 약보합세로 전환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반등해 오름폭을 확대하며 2680선에서 제한적인 등락을 오갔다.투자주체별로 보면 기관이 2242…
코스피, 美 물가 우려에 2% 급락…2666.84 마감
코스피가 미국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온 데 따른 물가상승(인플레이션) 우려로 이틀 만에 2700선을 내줬다.15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1.92포인트(1.91%) 내린 2666.84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16.85포인트(0.62%) 내린 2701.91로 출발해 장중 낙폭을 키웠다.투자주체별로 개인은 1조183억원 순매수 해 하방을 지탱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346억원, 619억원 순매도 해 하락을 견인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셀트리온(0.78%) 등은 올랐고, 삼성전자(-2.69%…
부동산R114, 서울 아파트값 2개월 만에 하락
8주간 보합세(0.00%)를 유지했던 서울 아파트값이 1월 12일(-0.01%) 이후 2개월 만에 하락했다. 도봉, 송파구는 대단지 중소형면적대 위주로 하향 조정됐고 양천, 노원구 등은 정비사업 예정단지 위주로 떨어졌다.매매와 달리 전세가격은 3주 연속 오르며 0.01~0.02% 수준의 강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전셋값 상승지역과 하락지역 간의 변동률 격차가 지난주보다 더 벌어짐에 따라 자치구별 누적 전세 매물량과 선호단지에 따른 가격 혼조세가 심화된 양상을 보였다.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
수요 몰린 전세시장…매매시장은 관망세
지난달 말 금융권 스트레스DSR 시행과 함께 시중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상승흐름을 나타내면서 수요층 매수 움직임이 관망세로 돌아선 분위기다. 이에 실수요가 상대적으로 풍부한 임대차시장 위주로만 가격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실제 변동률 상에서 최근 2~3개월 연속 하락세인 서울과 수도권 매매가격과 달리 전세가격은 5~7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서울 전세시장은 지난달 기준 25개구 중 19곳에서 가격이 올랐다.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격이 8주 연속 보합(0.00%)을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보합(0.00…
수도권 전세 수요 ‘쑥’, 아파트값은 약세
아파트값 약세로 매매 대신 임대차 시장에 머무는 수요가 늘면서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졌다.전셋값 부담이 큰 고가지역 보다는 중저가 지역 위주로 임차수요가 유입되면서 지난달 수도권에서 전세거래량이 지난해 12월분을 상회했다. 경기도의 경우 전세거래량 지난해 12월 1만7057건에서 지난달 1만7467건으로, 인천은 2937건에서 3135건으로 늘었다.반면 서울은 상대적으로 거래 증가 속도가 더딘 편인데 높은 전셋값 부담과 계약갱신, 수도권으로의 주거 이전 등 영향에 따라 수요가 분산된 것으로 파악된다.29일 부동산R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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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세청 인사
[부고] 배현진(국민의힘 국회의원)씨 조모상
[인사] 금융투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