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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준석 "김재원은 민주당에 화이트 해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재원 최고위원이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 대표는 민주당 대선 선거인단 '역선택' 논란과 관련해 "페이스북에 공개적으로 민주당 경선룰의 취약점을 알려준 김재원 최고위원은 누가 봐도 화이트 해커"라고 밝히며 "반 농담으로 말씀드리면 오히려 김 최고위원이 껴있는 것이 민심에 가까운 결과"라고 말했다.
이준석 "여가부와 통일부, 수명 다했거나 애초에 역할 없어"
"특임부처 20년, 특별 임무 평가해야"
이준석 "통일부-여가부 수명 다했거나 아무 역할 없는 부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작은정부론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통일부 폐지 필요성을 언급하니 더불어민주당의 다양한 스피커들이 저렴한 언어와 인신공격으로 대응했다"고 비판하며 "민주당은 최소한의 품격을 갖추라. 여가부와 통일부는 특임 부처이고, 생긴 지 20년 넘은 부처들이기 때문에 그 특별 임무에 대해 평가할 때가 됐다. 수명이 다했거나 애초 아무 역할이 없는 부처들"이라고 말했다.
이준석, 최고위 모두발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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