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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수도권 학교들이 전면 원격수업에 들어간 14일 오전, 서울 강동구 한산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원격수업을 하고 있다.
수도권 초중고, 여름방학 앞두고 전면 원격수업…경기·인천 12일, 서울 14일부터
2학기 전면등교 원칙은 일단 유지
수도권 초·중·고교, 방학 전까지 원격수업 전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수도권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여름방학 전까지 원격수업을 실시한다.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인천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는 오는 12일부터, 서울은 14일부터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원격 수업 기간은 최대 2주 동안이다.이는 오는 12일부터 수도권에 시행되는 개편된 거리두기 4단계 기준에 따른 조치다. 교육부는 학사일정 변경 준비 기간을 거쳐 이틀 늦은 14일부터 이를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즉각 전환이 가능한 학교…
수도권 학교,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14일부터 전면 원격수업
원격수업 운영 최대 2주간 이뤄질 예정…기말고사 땐 등교 가능
유은혜 "서울 경기 인천 유초중고, 14~25일 전면 원격수업"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교육 분야 대응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유은혜 "수도권 14일부터 전면 원격수업…돌봄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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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스트레스] '관세전쟁'에도 한국 대미 무역흑자 역대급 유지
트럼프 관세전쟁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1분기 대미 흑자는 역대급이었다.19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의 대미 무역수지는 133억8000만 달러 흑자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 132억2000만 달러보다도 많았다.지난해 전체 대미 무역수지 흑자는 556억3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올 들어서도 일단 지난해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미국 정부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미국의 9번째 무역수지 적자국이었다.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 적자국에 높은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등 핵심 표적으로 삼고 있다.트럼프 2기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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