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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본명 박수영)가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 하고 있다. 리지는 1심에서 벌금 15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음주운전' 리지 징역 1년 구형..."꿈에서도 자책"
리지 "사건 후 매일 후회와 반성 중"
"이재명, 음주운전에도 지지율 1위인데…" 리지 팬들이 다독이며 남긴 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29·박수영)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키자 그의 팬들이 여권 대선주자 지지율 1위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소환하며 리지를 감쌌다.리지의 팬들은 지난 14일 "이재명 후보도 과거 음주운전을 통해 15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지만, 현재는 여권 지지율 1위로 위력을 떨치고 있다"며 리지를 다독였다.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여자연예인 갤러리는 성명문을 통해 "음주운전은 그 어떠한 말로도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라면서도 "리지는 '인생이 끝났다'라며 스스로를 벼랑 끝으로 밀어 넣었는데 조금만 생각을 달리…
“인생 끝났다”…‘음주 사고’ 리지, 라이브 방송서 오열
"실망시켜 죄송"첫 재판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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