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남욱 변호사가 구속됐다.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구속실질심사 결과 '증거인멸 우려'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정민용 변호사는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검찰은 김씨 등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뇌물을 건네기로 하고 사업설계 과정에 특혜를 받아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약 651억원의 손해를 입혔다는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 "남욱과 말맞추기 공모" vs 김만배 "피의자 방어권 침해"
구속심사 3시간 반만에 종료…법정 안팎 치열 공방검찰, 유동규 '4억 전달 경로' 처음 공개해 압박김만배 혐의 거듭 부인…"정영학이 지은 성, 방어하는 입장 곤혹스럽다"남욱 변호사·정민용 변호사도 3일 오후 영장실질심사 출석 '묵묵부답'
검찰, 성남시의회 정조준…"김만배가 로비한 정황"
영장서 "시의원 상대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로비" 서술김만배·남욱·정민용 영장심사 관건…인용시 시의회로 수사 확대
안철수 "이대로면 대선 필패…尹, 이제는 탈당 결단하라"
예금금리 하락에 갈 곳 잃은 대기성 자금…머니무브 '우려'
문형배 "비상계엄이 대통령 권한? 그렇게는 답 못찾아…탄핵선고 모순없다"
"나는 대구경북의 아들"…이재명, PK·TK 공약 발표
[영상] 신랑 1명에 신부 2명? 충격 빠트린 청첩장, 알고 보니...
6400억 사기 쳤던 ‘이 여자’, 또 실형...징역 1년 추가
실시간 랭킹 더보기
[트럼프 스트레스] 美 “다른 나라가 관세 협상하길 더 원해…결정은 우리가”
미국 정부는 많은 나라가 미국과 관세 협상하기를 바라고 있지만 그 결정은 미국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미 CNN방송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의 정상회담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많은 국가가 우리와 협상하고 싶어 한다”며 “솔직히 나보다 그들이 더 협상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상대국의 말을) 들을 것이고, 공정하게 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우리가 거래를 결정하는 것이고, 그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담에 배석한 스콧 베선트 미국…
[트럼프 스트레스] 유럽중앙은행, 6연속 금리인하…"트럼프 관세 우려"
[트럼프 스트레스] “중견기업, 美 관세 직격... 세액공제 등 지원 절실”
사회 많이 본 기사 더보기
손기웅의 가야만 하는 길
통일 비전 없는 대선 주자, ‘분단 부역자’에 ‘종김주의자’ 되려나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국민의힘, 한덕수 포기하고 승리 기약할 수 있나
정명섭의 실록 읽기
경복궁의 이름은?
'어차피 이재명', 재미없는 민주당 경선 [기자수첩-정치]
5분 충전해 470km… 전기차 사는 사람 늘까? [기자수첩-산업]
그들이 무덤에서 깨어난다면 [기자수첩-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