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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국내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두 은행이 한 점포를 공유하는 공동 점포를 오픈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우리은행은 다음 달 중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공동 점포를 개설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지난해 9월 13일 수지신봉지점을, 우리은행은 같은 해 12월 30일 신봉지점을 폐쇄한 상태다.
두 은행은 옛 우리은행 신봉지점 자리에 영업 공간을 확보하고, 각 은행이 절반의 공간을 사용하기로 했다.
은행권 지난해 순익 16조9천억…전년比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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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66개, 통계치 작성 대비 310개↑점포 활용도 높이고, 고객 불안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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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저녁 6시까지 운영하는 '9To6 Bank'를 전국 72곳으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9To6 Bank는 오후 4시까지인 은행 영업점 운영시간을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형태의 특화지점이다. 비대면 거래 확대에도 불구하고 자산관리, 대출상담 등 대면채널에 대한 수요가 높은 금융서비스 부문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다만, 현재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은행 영업시간 조정에 따라 9To6 Bank를 30분 단축해 5시 30분까지 운영 중이다.9To6 Bank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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