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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서 화재로 추정되는 연기가 발생해 지하철 운행에 차질을 빚고 운행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오전 9시08분께 지하철 2호선 뚝섬역과 성수역 인근 터널 내 선로쯤에서 화재로 추정되는 연기가 발생했다.
이에 2호선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으며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에는 운행 차질 및 열차 지연으로 인해 불편을 토로하는 시민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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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방에 서울 도심순환버스 신설...지하철도 증차
서울시가 오는 10~22일 청와대 개방 행사에 맞춰 도심 순환 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지하철 3·5호선을 증차 운행한다.서울시는 청와대 개방에 대비해 이런 내용의 종합지원대책을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청와대 개방 기간 일대 방문객이 하루 평균 2만4000~4만8000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우선 시는 청와대와 인근 주요 6개 역사를 순환하는 시내버스(친환경 전기버스) 1개 노선(01번)을 신설해 지난 2일 운행을 시작했다.버스에서 내려 청와대로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4개소(국립고궁박물관, 청와대, 춘추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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