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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금융네트웍스, 삼성FN리츠 프리IPO로 7400억 조달


입력 2022.11.25 09:20 수정 2022.11.25 09:20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서울 서초대로 삼성생명 본사 전경.ⓒ삼성생명

삼성금융네트웍스 산하의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대주주로 참여한 삼성FN리츠가 프리IPO를 통해 총 7441억의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달 국토부의 리츠 영업인가를 받은 삼성FN리츠는 어려운 금융시장 여건에도 프리IPO에서 자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했다. 지난 24일에 대치타워와 에스원빌딩 편입을 완료해 내년 상반기에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프리IPO에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앵커투자자(39%)로 참여해 안정성을 확보했고 MG새마을금고, 한화생명, 교보생명, 코리안리 등 기관투자자들도 다수 참여했다. 기관투자자는 투자 시점부터 1년간 보호예수가 적용돼 안정적인 리츠 운용기반을 확보했다.


삼성FN리츠는 서울 핵심권역에 위치한 대치타워(GBD·삼성생명 64% 임차)와 에스원빌딩 (CBD·에스원 100% 임차) 등 프라임급 오피스를 초기 자산으로 편입했고 분기 배당 구조로 설계하여 상품성도 높였다.


또 스폰서들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우량 매물을 매수할 수 있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보유 부동산 매각 시 우선매수협상권을 확보해 향후 핵심권역의 프라임급 오피스를 지속적으로 편입할 수 있어 추가 성장성도 기대된다.


삼성FN리츠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라는 안정적인 스폰서, 삼성증권의 우수한 자금조달 역량, 삼성SRA자산운용의 자산관리 노하우 등 삼성금융네트웍스의 협업을 바탕으로 기관 수요 예측, 일반 공모 절차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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