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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 호도에서 우리는 모두 행복했다’ 섬 여행공모전 대상 수상


입력 2022.12.12 11:03 수정 2022.12.12 11:03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해수부, 올해 ‘섬 여행 후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수상작 10편, 총상금 850만원 지급

올해 섬 여행 후기 공모전 대상작으로 윤봉열 씨의 ‘그곳, 호도에서 우리는 모두 행복했다’가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섬 여행 기념사진) ⓒ해수부

해양수산부는 2022년 섬 여행 후기 공모전 대상 수상작을 선정해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대상으로 선정된 ‘그곳, 호도에서 우리는 모두 행복했다’ 작품은 공동육아 어린이집을 다니는 일곱 가족 스물여덟 명이 충남 보령의 ‘호도’라는 작은 섬을 여행한 후기가 생동감 있고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독자에게 섬 여행 동기를 자연스럽게 부여한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우수상은 최재선 씨의 ‘그 섬, 금오도’가 선정됐다. 명성황후가 사랑한 섬으로 알려진 전남 여수의 ‘금오도’에서 중증 복합장애를 앓는 아들과 27년간 아들을 돌본 아내와 함께 사흘을 머물며 섬의 벼랑길·전망대·몽돌해변 등을 그림처럼 표현하고 파도 소리·저녁 노을을 보며 삶의 고단함을 잠시나마 잊었던 시간을 감동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부모님 환갑 기념 가족 여행기인 ‘우리가 더 가까워지는 곳, 덕적도‘, 볼음도를 다녀온 ‘저어새를 찾아 떠난 여행‘ 등 다양한 섬 여행 후기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해수부는 연안여객선을 타고 섬으로 떠나는 여행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섬 여행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섬 여행 후기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첫해 123건의 참여를 시작으로 올해는 총 131건이 접수돼 해마다 섬 여행 후기 공모전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주제 적합성·내용 독창성·작품 완성도 등 항목에 대해 3단계의 심사를 진행해 대상 1편·최우수상 1편·우수상 2편·특별상 1편·장려상 5편 등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10명의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만원·최우수상 200만원 등 총 8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수상작들은 여객선 예매누리집(island.haewoon.co.kr)과 ’해운스케치‘ 등의 간행물에 게재되고 앞으로 ’섬 여행 후기 공모전 입상작 모음집‘에도 등재돼 섬 여행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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