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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스타링크’ 韓 진출 초읽기…스페이스X 사업자 신청


입력 2023.01.13 18:54 수정 2023.01.13 18:54        남궁경 기자 (nkk0208@dailian.co.kr)

통신사 협약 대신 별도 자회사 설립

미국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AP/뉴시스

스페이스X의 위성 통신 서비스 '스타링크'의 국내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스페이스X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운영하는 우주탐사 기업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이달 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신청했다. 규정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30일(영업일 기준) 이내에 심사를 완료해야 하지만, 자료 보완 등에 시일이 더 걸릴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스타링크 국내 서비스 일정은 올해 2분기로 점쳐진다. 당초 스페이스X는 올해 1분기 내 위성 통신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공지했지만, 기간통신사업자 등록 및 법인 설립 등의 절차가 남아 있어 연기한 것으로 추측된다. 해외 사업자가 국내에서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기간통신사업 등록을 비롯한 절차가 필요하다.


스페이스X는 한국 진출을 위해 국내 통신 사업자와 협약을 맺는 방법 대신 별도 자회사를 설립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스타링크 서비스가 국내에 출시될 경우, 기존 통신망이 구축되지 않은 산간 오지나 도서 지역, 해상이나 기내에서 위성을 통한 통신 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남궁경 기자 (nkk020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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