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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3일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 받았다.
속보 법원 "조국 딸 부산대 장학금, 뇌물로 볼 수 없다"
법원이 3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입시비리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다. 부산대 측이 조 전 장관의 딸 조민 씨에게 건넨 장학금에 대해선 뇌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속보 조국 입시비리 대부분 인정한 법원…"딸 자소서 초안 작성"
법원이 3일 "딸 자기소개서 초안을 작성해줬다"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입시비리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다.
속보 법원 "조국, 아들 입시·온라인시험 업무방해 혐의 인정"
법원이 3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입시 및 온라인시험 업무방해 혐의를 인정했다.
"조국 입시비리로 충격" 서민 교수 등 1600여명 손배소 패소
서민 교수 등 원고 1618명 조국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제기원고 측 변호인 "판결문 받아본 후 항소 여부 검토할 것"
조국 "검찰·언론의 무차별 공격, 하루하루 생지옥"…법정 최후진술
"가족의 PC 안에 있는 몇천 쪽의 문자메시지, 공개적인 조롱거리가 됐고 유죄의 증거 돼""압도적인 검찰권 앞에서 무력했다…느슨한 기준을 적용했던 점은 반성한다""많은 사람의 기대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한 점도 반성한다" 검찰, 피고 조국에게 징역 5년·벌금 1200만원·600만원 추징 요청…내년 2월 3일 선고
[단독] 국민의힘 '쌍권', '尹 선고일 지정'에 제주4·3 추념식은 불참키로
尹탄핵심판 선고 절차는?…전원일치면 '이유'·나뉘면 '주문' 먼저
[상호관세 폭격 D-1] '메이드 인 아메리카 칩'도 무용?...삼성·SK '고심'
외국인 북한산서 담배를...공원 측, 외국인이라 처벌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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