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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농업의 미래성장 위한 ‘청년농 육성’ 박차


입력 2023.02.09 10:56 수정 2023.02.09 10:56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이재식(가운데)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범농협 직원 및 농식품부 청년농육성정책 담당자가 참석하는‘범농협 청년농 육성강화TF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전날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청년농 육성·지원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범농협 청년농 육성 강화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농림축산식품부 청년농육성정책 담당자, 범농협 청년농 육성 강화 관련 담당자가 참석해 ▲농식품부 담당자의 ‘후계·청년농 육성 추진 계획’ 정부정책 발표와 ▲범농협 TF활동 계획과 청년농 육성사업 추진현황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정부-유관기관 간 거버넌스 구축으로 창농지원 강화를 통한 신규 농업인력 유입확대 및 영농정착을 위한 다각적 지원을 다짐했다.


농협은 청년농부사관학교 운영을 통해 정예 청년농업인을 적극 육성한다. 우선 스마트팜 보급, 애그테크 창업교육, 금융지원 등 청년농업인 육성·정착체계를 고도화 하고, 범농협 청년농 육성 강화 TF운영을 통해 농협의 청년농 육성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점검해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농협은 미래농업을 선도할 청년농 육성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현장밀착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이 농촌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펼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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