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서울 영등포구에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를 선보인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특별공급에 전용 59㎡ 38가구와 84㎡ 49가구가 배정될 예정이며, 전용 84㎡ 특공은 서울에서 1년 2개월 만이다.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으로 나눠받았던 1순위 청약접수를 같은 날로 통합됐다.예컨대 규제가 적용되던 지난해 말까지만해도 해당지역을 먼저 받고 하루 뒤 기타지역의 청약을 받았지만, 올해 초부터는 같은 날 하루만 청약을 받는다.
1순위 청약 자격도 청약통장 가입 후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줄어들었다. 즉 통장을 가입한 뒤 12개월이 지나고 면적별, 지역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도 신청이 가능하다. 집이 여러 채 있어도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총 707가구이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18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83가구, 84㎡ 102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주택형으로만 구성된다.
주거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양평역이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2호선으로 환승 가능한 영등포구청역이 양평역에서 한 정거장이며, 학원가로 유명한 목동역은 두 정거장, 글로벌 IT •금융기업 등이 밀집해 있는 여의도역까지는 네 정거장 거리다. 특히 여의도역은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인 GTX-B노선(계획)과 신안산선 복선천철(예정)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개통 시 수도권 전역으로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영등포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를 이용해 여의도를 비롯한 서울 전역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롯데마트(양평점)와 코스트코(양평점) 등의 대형마트가 도보권에 위치했으며, 이마트, 홈플러스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반경 2km 내에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대목동병원, 목동종합운동장 등이 인근에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 및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안양천 변을 따라 마련된 체육시설 이용도 쉽다.
교육시설로는 당중초, 문래중, 양화중, 관악고교 등이 도보권에 있어 안심통학이 가능하고, 오목교 건너편에 있는 목동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견본주택은 현장 주변인 영등포구 양평동 일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