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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목표 물가를 3%로 올리는 것은 단기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창용 한은 총재 "中경제, 한국에 미치는 영향 예전만 못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중국 경제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이 예전만 못하다"면서 "이는 1~2년의 문제가 아니라 장기적인 것으로 본다"고 7일 밝혔다이 총재는 이날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에서 "중국 경제 회복이 한국 경제를 완전히 회복시키지 못한다"며 "다만 중국 경제가 지난해 3% 성장에서 올해 5% 성장하는 것은 분명 한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완화하면서 성장률이 높아지는 것은 국내 물가상승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지만, 전반적인 경제 성장 측면으로 볼 …
한은-인도네시아, 10조7천억 통화스와프 3년 연장
한국은행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과 통화스와프 계약이 3년 연장됐다고 6일 밝혔다.한은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과 교역을 촉진하고 금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통화스와프 계약을 3년 연장하기로 했다. 스와프 규모는 115조 루피아, 한화로는 10조7000억원 규모다.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6년 3월 5일까지며 만기도래시 양자간 합의로 또 연장될 수 있다.한은 관계자는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도 스와프자금을 활용하여 수출입대금을 안정적으로 결제함으로써 역내 교역촉진 및 금융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은 "2월 물가상승률 예상 부합…3월도 크게 낮아질 것"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4.8%
한은 "韓, GVC 재편 영향 불가피…수출 다변화해야"
GVC 참여도 높으면 수출 확대외부충격 발생시 수출 증대 효과 미미
한은 "불확실성 커 소비자물가 오름세 둔화 속도 느려질 것"
국제 유가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전기·도시 가스 요금이 오르면서 소비자물가 오름세 둔화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한국은행 물가동향팀은 2일 '물가 여건 변화 및 주요 리스크 점검'을 통해 "물가 오름세가 둔화하고 있으나 둔화 속도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크고 리스크 요인들이 적지 않게 잠재해 있는 만큼, 향후 물가 둔화 흐름이 더디게 진행될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진단했다.물가동향팀에 따르면 국제 유가는 중국 리오프닝 등에 따른 수요 확대 가능성, 우크라이나 사태 전개양상, 러시아 감산에 따른 공급차질 우려 등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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