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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2개 시·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입력 2023.03.09 15:31 수정 2023.03.09 15:31        김명승 기자 (kms3327@dailian.co.kr)

연간 15만6000원…상반기 3월 13일~4월 14일 온라인 신청

경기도는 올해 22개 시·군과 함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사업을 벌인다ⓒ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올해 22개 시·군과 함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가 2021년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처음 시작했으며, 만 11~18세 여성에게 연간 15만6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내용이다. 사업비는 도비 30%, 시·군비 70%를 분담한다.


22개 시·군은 안산·평택·시흥·김포·광주·하남·군포·이천·안성·양평·여주·과천·의정부·양주·구리·포천·동두천·가평·연천·화성·광명·의왕 등이며, 지원 인원은 23만2800여명이다.


상·하반기 2차례 온라인 신청을 받으며, 상반기 3월 13일~4월 14일, 하반기 7월 10일~8월 18일에 해당 사이트에 휴대전화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수시로 가능하다. 지원금은 편의점 등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김명승 기자 (kms332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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