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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피츠버그 이적 후 첫 홈런포 가동


입력 2023.04.11 10:37 수정 2023.04.11 10:38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휴스턴과 홈경기서 2회 첫 타석에 비거리 124m짜리 솔로포

시즌 6경기에서 타율 0.053 부진, 홈런포로 반등 신호탄

시즌 첫 홈런포를 가동한 최지만이 베이스를 돌아 홈을 밟고 있다. ⓒ AP=뉴시스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는 최지만이 이적 후 첫 홈런포를 가동하며 부진 탈출을 예고했다.


최지만은 11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023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2회 말 홈런을 기록했다.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팀이 0-4로 끌려가던 2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휴스턴 왼손 투수 프람베르 발데스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아치를 그렸다.


2스트라이크에 몰렸던 최지만은 끈질기게 볼을 골라내며 승부를 풀카운트로 끌고 갔고, 7구째 시속 94.9마일(약 153km)의 빠른 공을 통타 해 비거리 124m짜리 타구를 담장 밖으로 쏘아 올렸다.


오랜 기다림과 부진 끝에 나온 이적 후 첫 홈런포다. 최지만은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6경기에서 타율 0.053(19타수 1안타)의 타격 부진을 겪고 있었다.


4경기 만의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한 최지만은 나머지 타석에서는 침묵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고, 6회 1사 1루 상황에서는 병살타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8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날 4타수 1안타를 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087(23타수 2안타)로 조금 올랐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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