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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술집서 패싸움한 조폭들…이유는 '반말해서'


입력 2023.07.13 06:17 수정 2023.07.13 06:17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새벽시간대 술집에서 패싸움을 벌인 폭력조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경찰청

12일 전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 폭행) 등 혐의로 A(34)씨 등 8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4일 익산시 영등동의 한 술집에서 패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익산 지역 3개 폭력조직 소속 조직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이들은 동료 조직원의 애경사에 참석한 뒤 따로 술자리를 가졌고, 이 자리에서 일행 중 만취한 조직원이 반말을 한다는 이유로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


이날 싸움으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으나 이들은 이미 도주한 뒤였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조사 등을 통해 A씨 등의 인적사항과 소재를 파악한 뒤 자진 출석을 유도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적으로 조사가 필요한 인원에 대해서는 보강 조사를 진행한 뒤 신병처리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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