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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구경 어디로 갈까” 내장산‧주왕산 인기…상권 매출액도 ‘껑충’


입력 2023.10.19 16:51 수정 2023.10.19 16:52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전남 장성군 내장산국립공원이 단풍으로 물들어있다.ⓒ연합뉴스

전국 16개 주요 명산 주변 상권이 단풍 절정기에 평소보다 약 40% 가까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KB국민카드는 전국 국립공원 중 16개의 산의 입구 상권 음식점, 카페 및 편의점(슈퍼 포함)업종을 분석한 결과 단풍 절정기간 전 대비 매출액은 37%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권별로는 ▲음식점 42% ▲카페 27% ▲편의점(슈퍼 포함) 19% 순이었다.


단풍 절정기에 매출액 증가가 높은 산은 ▲내장산 235% ▲주왕산 116% ▲오대산 66% ▲월악산 50% 순이며, 강원도의 설악산과 치악산 47%,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에 걸치고 있는 지리산도 단풍 시기를 맞아 45%의 매출액 증가를 보였다.


외부 방문객 매출액 비중이 높은 산은 ▲설악산 92% ▲오대산 90% ▲계룡산 89% ▲주왕산 84% 등으로 나타났다.


산에 오르기 좋은 계절인 9월부터 11월까지 매출액 비중도 다른 계절 대비 높았다. 최근 1년 기준으로 가을철 매출액 비중이 가장 높은 산은 단풍 절정기에 가장 매출액 증가가 높았던 내장산(59%)과 주왕산(52%)이었다. 내장산은 지난해 11월의 매출액 비중이 32%로 가장 높았고, 주왕산은 10월 매출액 비중이 26%로 연중 가장 높았다.


국민카드 데이터전략그룹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전국의 국립공원을 포함한 유명 산들의 소비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을철 단풍 구경을 위한 방문객의 증가와 함께 주변 상권의 매출액도 증가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이번 단풍 절정기간 매출 데이터를 참고해 가을 나들이를 안전하고 즐겁게 다녀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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