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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 오창훈, 암 투병 끝 사망…향년 47세


입력 2023.11.14 10:58 수정 2023.11.14 10:59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그룹 원투 멤버 오창훈이 암 투병 끝에 숨을 거뒀다. 향년 47세.


ⓒ오창훈 SNS

14일 연예계 관자자에 따르면 원투 오창훈이 이날 오전 6시30분 사망했다. 고인은 대장암 4기와 신경내분비암으로 투병 중이었다. 최근 수술을 받고 경과를 지켜보는 중에 생을 마감했다.


지난 2003년 송호범과 함께 그룹 원투로 데뷔한 오창훈은 ‘자, 엉덩이’ ‘쿵짝’ ‘못된 여자’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2010년 용감한형제가 작곡한 싱글 ‘베리 굿’(Very Good) 활동을 마지막으로 잠정 해체했고, 이후 프로듀서 겸 DJ로 개별 활동에 전념했다.


지난 2019년에는 2년간 교제한 13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빈소는 순천향대학병원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6일 오전 10시.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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