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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김규현 국정원장 사표 수리…신임 1차장이 직무대행


입력 2023.11.26 16:43 수정 2023.11.26 16:45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尹, 국정원장·1차장·2차장 사표 수리

신임 1차장에 홍장원· 2차장에 황원진 임명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이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개회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권춘택 1차장, 김수연 2차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신임 1차장에 홍장원 전 영국 공사를, 신임 2차장에 황원진 전 북한정보국장을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신임 1, 2차장은 해외정보와 대북 정보에 잔뼈가 굵은 최고의 전문가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신임 1차장은 당분간 원장 직무대행 역할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통령실은 직을 내려놓는 김규현 원장에 대해 "김규현 원장은 정권 교체기에 국가 최고 안보 정보기관으로서의 국정원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우방국 정보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영국 국빈 방문과 프랑스 파리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국정원 수뇌부 교체 인사를 전격 실시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국정원 내 인사를 둘러싸고 잡음이 계속된데 대해 지휘 책임을 물은 것으로 관측된다.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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