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이영애가 앓고 있는 '래밍턴병'이란…실제 병명과 달라 '증상과 치료법은?'


입력 2024.01.03 02:40 수정 2024.01.03 03:16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tvN


tvN 인기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극중 이영애가 앓고 있는 '래밍턴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래밍턴병의 실제 병명은 '헌팅턴병'으로, 전 세계적으로 10만 명 당 2~6명, 국내에는 2022년 기준 340명 만이 앓고 있는 희귀병이다.


1872년에 미국 의사인 조지 헌팅턴이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 손발이 멋대로 움직이는 증상 때문에 '춤추는 병'이라는 뜻으로 무도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헌팅턴병의 원인은 4번 염색체 중 '헌팅턴'으로 알려진 유전자가 돌연변이일 때 발병한다. 우성유전자에 의해 유전되며, 유전자를 물려받은 자손에 절반의 영향을 준다.


성인기에 발병하며 보통 30~40세 정도에 나타난다. 발병 후 15~25년에 걸쳐 증상이 서서히 진행하다 사망에 이른다.


구체적 증상으로는 비자발적인 움직임, 비정상적인 걸음걸이, 늘어지는 말투, 제대로 음식물을 삼킬 수 없는 연하곤란, 인지장애, 정서변화 등이 있다.


특별한 치료법은 없다. 아직까지 치료제 없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킨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