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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출신 출마 예정자 16인, 한동훈 '금고형 이상 세비 반납' 동참 서약


입력 2024.01.11 21:13 수정 2024.01.11 21:14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권오현·김기흥·김인규·이승환·전지현 등 16인

"우리 당에 사법리스크 있는 정치인 설 자리 없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현장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금고형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재판 기간 동안 세비를 전액 반납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 출신 총선 예비후보 및 출마 예정자 16명은 동참 의사를 밝혔다.


김기흥(인천 연수을), 이승환(서울 중랑을), 권오현(서울 중구성동구갑) 등 대통령실 출신 총선 예비후보 및 출마 예정자 16명은 11일 국회의원 당선 시 '금고형 이상 확정 때 재판 기간 세비 반납'의 건 공동서약을 발표하며 "우리 당에 사법리스크가 있는 정치인이 설 자리는 없다. 깨끗한 국민의힘으로 국민 앞에서 세대교체하기 위해 저희부터 밀알이 되겠다"고 했다.


인천 연수을 출마를 준비 중인 대통령실 부대변인 출신 김기흥 예비후보는 "국민의 대표자는 항상 깨끗하고 정당해야 한다"며 "저부터 신뢰받는 정치를 이루고자 한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전날(10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서 "국회의원이 방탄으로 재판 지연을 악용하는 사례를 막겠다"며 "재판 중인 국회의원이 금고형 이상의 형이 확정된 경우 재판 기간 동안의 세비를 전액 반납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이 지연되고 있는 것을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이번 서약에 참여한 16명은 권오현(서울 중구성동구갑), 김기흥(인천 연수을), 김대남(경기 용인갑), 김보현(경기 김포갑), 김성용(서울 송파병), 김인규(부산 서구동구), 배철순(경남 창원 의창), 성은경(대구 서구), 신재경(인천 남동을), 이동석(충북 충주), 이병훈(경북 포항 남구 울릉군), 이승환(서울 중랑을), 이창진(부산 연제구), 전지현(경기 구리), 최지우(충북 제천단양), 허청회(경기 포천가평) 등이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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