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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전해철, 안산갑 경선 앞두고 "당당하게 선택 받겠다"


입력 2024.03.08 14:50 수정 2024.03.08 14:51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현역 페널티' 안고 '수박 발언' 양문석과 11일부터 경선

"상대 후보, 막말 가까운 언어 반복 사용으로 징계 받아"

4·10 총선 경기 안산갑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둔 전해철 의원이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 ⓒ전해철 페이스북

4·10 총선 경기 안산갑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둔 전해철 의원이 "당당하게 당원분들과 시민분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다짐했다. 전 의원은 안산갑에서 3선을 지냈다.


전해철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는 11~13일 해당지역 민주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시작된다고 알리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 의원은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에 속해 경선 득표의 20%를 감산하는 '페널티'가 얹혀진 채로 경선을 치러야 한다. 전 의원의 경선 상대 후보는 양문석 전 경남 통영고성 지역위원장이다.


그는 "경선의 상대 후보는 나를 '수박'이라 멸칭하고 막말에 가까운 증오의 언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중앙당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면서 "'수박'이라는 용어는 당의 분열을 초래하는 것으로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양 전 위원장은 지난해 6월 페이스북에 안산갑 출마를 선언하면서 "수박의 뿌리요, 줄기요, 수박 그 자체인 전해철과 싸우러 간다"고 썼다. 양 전 위원장은 비명(비이재명)계를 '바퀴벌레'로 비하하기도 했다. 이에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직 자격 정지 3개월' 징계를 받은 바 있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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