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일 KBS·한국리서치 여론조사
정당 지지율 민주 33% vs 국힘 33% '동률'
당선 가능성에는 현역 김영진 17%p 우세
경기 수원병에서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로 방문규 국민의힘 후보보다 7%p 앞선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에서 5석 모두를 민주당에 내준 수원을 탈환하기 위해 영입인재를 집중 배치했다. 수원병(팔달구)은 노년층이 많이 살고 대형교회가 밀집한 구도심으로 '남평우-남경필' 부자가 7선을 지냈다.
KBS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지난 8~10일 100% 무선전화면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역 김영진 수원병 의원이 41%, 영입인재로 지역구 탈환에 도전하는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4%의 지지율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 사이의 격차는 오차범위 안에 머물렀다. (표본오차 ±4.4%p)
반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45%가 김 후보를, 28%가 방 후보를 택해 김 후보가 17%p 우세했다.
수원병의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3%, 국민의힘 33%로 '통계상 동률'의 초접전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