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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저출산 대책 수립 힘 보탤 시민참여단 26명 위촉


입력 2024.04.18 17:19 수정 2024.04.18 17:19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최대호 시장 "시민 공감할 수 있는 저출산 대책 발굴 노력"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는 18일 '2024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 6기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은 저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저출산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2019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동안구 관양동 마벨리에에서 위촉식을 열고 올 연말까지 활동할 26명의 시민참여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민참여단은 연말까지 인구정책 모니터링, 저출산 정책 발굴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6기 시민참여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 전 생애주기에 걸친 다양한 저출산 대책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수부터는 위촉 당일 바로 워크숍을 열어 시민참여단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관계 형성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그동안 시민참여단에서 제안 및 발굴한 정책 중 16건의 정책이 즉시 시정에 반영됐고, 7건에 대한 장기 연구가 진행 중"이라며 "시민참여단 역할과 활동에 귀 기울여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저출산 대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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