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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한 총리에 "의료계 불법 진료 거부 '비상 대책'에 만전 기하라"


입력 2024.06.17 14:39 수정 2024.06.17 18:22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尹, 한덕수와 주례회동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월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의료계 불법 진료 거부에 대한 비상 대책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이 같이 지시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의료계는 정부의 의대 정원 등에 반대하며 집단 휴진에 나서겠다고 밝힌 상태다. 서울대 의대 산하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보라매병원·서울대병원강남센터 등 4개 병원 교수들은 이날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를 필두로 의대교수 단체 등도 오는 18일 '집단 휴진'에 나선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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