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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아파트 외벽에서 폭포수처럼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사태가 발생했다.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 30분께 부산 연제구 한 아파트 외벽에서 물줄기가 뿜어져 나왔다.
원인은 드렌처 고장인 것으로 파악됐다. 드렌처는 불이 났을 때 화염이 다른 건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건물 외부에 설치하는 설비다.
도심 한가운데의 아파트 외벽에서 상당한 양의 물이 흘러내리자 시민들은 크게 당황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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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조치를 취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살피고 있다.
'SNS에 홍보 필요 없다'던 계곡 불법 식당, 철퇴 맞았다
현수막까지 내걸고 홍보 필요 없다던 계곡 내 불법영업 식당이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까지 당했다.23일 충북 진천군청에 따르면 최근 국민 신문고에 올라온 민원 글에는 "해당 식당은 영업 신고를 한 면적 외의 장소를 객석 등으로 사용해 영업하고 있었다"며 "영업장의 면적을 변경하고 변경 신고를 하지 않았으므로 식품위생법 제37조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해당 계곡에 테이블 등 시설물을 설치한 행위에 대해 소하천정비법 제17조에 의거 행위자에게 원상복구 명령 조치를 했다"며 "미이행 시 관련 …
"엎지른 커피 공짜로 다시 줘" 어린이집 원장의 갑질 논란
자신이 엎지른 커피를 카페 측에 무료로 다시 제공해달라는 진상 손님이 공개됐다. 이 손님의 정체는 다름 아닌 아이들을 교육하는 어린이집 원장으로 밝혀졌다.22일 JTBC에 따르면 경기 부천시 한 카페에서 지난 20일 오후 2시께 한 손님이 음료 5잔을 주문했다.손님은 라떼 3잔과 아메리카노 2잔을 포장 주문하고, 캐리어 2개에 나눠 담아 가게 밖으로 나갔다.그런데 잠시 후 손님이 카페에 다시 들어와 '캐리어에 문제가 생겨 걸어가다가 라떼를 모두 엎었으니 다시 만들어달라'고 요구했다.해당 카페를 운영하는 A씨의 아내는 "가게 밖에서 …
복통 호소 男, 뱃속서 '이것' 3kg 나왔다
복통과 구토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30대 남성의 뱃속에서 3kg가량 금속 물체가 나와 충격을 더하고 있다.지난 19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란 국적의 37세 남성이 만성 복통과 잦은 구토로 병원을 찾았다.검사 결과 남성의 몸속에는 나사와 열쇠, 너트 등의 금속 물체가 가득 찼다.개복 수술로 약 452개의 금속을 꺼냈으며, 총 무게는 2.9㎏에 이르렀다. 남성은 최소 3개월 동안 금속 물체를 섭취해 왔다.이 금속 물체는 뱃속으로 들어가 남성의 위장을 막아 복통과 구토 등의 증세를 유발했다. 그 결과 남성은 음식을 먹거나 마…
日 방문객 두달 연속 최다 기록...한국인 1위 아니었다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수가 329만명을 기록, 월간 기준 두 달 연속 사상 최다를 나타냈다.일본정부관광국(JNTO)이 21일 발표한 7월 방일 외국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을 찾은 외국인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1.9% 증가했다.월간 기준으로 보면 6월(313만명)에 이어 두 달 연속 사상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국적별로는 평소 1위를 차지했던 한국은 중국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전체 외국인을 국가와 지역별로 보면 한국이 75만 8000명으로 중국(77만 7000명)의 뒤를 이어 2위로 집계됐다.올해…
"다트 10개 박힌 채 죽었다" 길고양이 잔혹사한 20대 중국인
중국에서 다트 화살에 맞아 죽은 길고양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중국 남동부 저장성 항저우시의 한 주택가에서 머리와 가슴, 등에 다트 화살 10개가 박힌 고양이가 발견됐다.의료진은 고양이를 발견하고 즉시 동물병원으로 옮겼지만, 90분간 응급처치 끝에 결국 숨졌다.지역 주민들은 "(죽은 길고양이가)이 마을에 3년 동안 살았고, 평소 성격이 온순한 편이었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이 고양이를 데려가 중성화 수술을 시켰고, 예방접종까지 완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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