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북부 지역의 고용 문제 해결과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22일 킨텍스 2전시장에서 ‘경기 북부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현장 참여기업 80개 사와 온라인 참여기업 20개사 등 모두 100개 기업이 참가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망 중소기업과 구직자 간의 만남을 지원하는 채용 기업관과 채용설명회, 현직자 토크 등이 진행된다.
구직자들을 위한 진로 설계, 교육훈련, 구직상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재직자들에게는 전직 지원, 커리어 관리, 재테크 상담이, 퇴직자들에게는 생애 설계와 중장년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경기북부 일자리박람회는 연령과 목표가 다양한 구직자들이 참여한다"며 "기업들이 우수 인재를 만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