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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참여투자자 등 2000여명 참석


입력 2024.11.04 09:41 수정 2024.11.04 09:41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Invest Korea Summit 2024'…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과 정책 등 홍보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용인특례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르 서울에서 열리는 'Invest Korea Summit 2024'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 자리에서 반도체산업 관련 정책과 투자 환경을 홍보해 외국인의 투자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Invest Korea Summit 2024'는 대한민국투자진흥공사(KOTRA) 내 설립된 국가투자유치기관인 인베스트코리아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로 평가받는다.


이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투자기업과 국내 기업, 주한 외교사절, 외신 등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3일간 진행하는 행사에서 FEZ·지자체 홍보관은 6일과 7일 이틀간 진행한다.


올해는 △반도체&바이오 △모빌리티&우주항공 △AI&복합물류 △이차전지&수소 분야 홍보관이 마련됐으며, 18개 FEZ(경제자유구역)·지자체가 추진하는 중점 산업과 산업단지 조성계획 등을 홍보한다.


시는 해외 투자자들을 상대로 △용인 'L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반도체 산업 교통 인프라 확충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이동·남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원삼)를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외국인과 기업의 투자 유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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