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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과 시진핑, '방한'·'방중' 각각 제안


입력 2024.11.16 10:00 수정 2024.11.16 10:11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APEC 정상회의 열린 페루에서 별도 양자 회담

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국립대극장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방한과 방중을 각각 제안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시 주석은 15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페루에서 별도 양자 회담을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해당 질문에 "시 주석이 윤 대통령을 먼저 초청했고, 윤 대통령도 시 주석의 방한을 제안했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내년 가을쯤에 우리가 APEC 경주 회의를 주최하기 때문에 시 주석께 자연스럽게 방한해 달라고 했다"며 "두 정상 모두 '초청에 감사하다'고 대답했다"고 밝혔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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